인사도 못했는데
26.4.2
사강 정윤칠
잘가란 인사도 못했는데 뒷모습 사라져가네
잘가란 응원도 못했는데 공허한 메아리가네
떠나버린 그 미소 땅끝에 묻혀
잘가란 인사도 못했는데 혼자 살아갈 용기가 없네
슬픔 마르니 눈물 넘쳐나네
추억은 별처럼 많아
잘가란 손짓도 깨어져 대지에 흐른다
공허한 외침도 눈물속에 숨어
배웅하는 눈물 가렸네
혼자란 생각 안절부절 못하고
넘쳐나는 울음 꼭 참고
굳어 인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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