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생활체육회가 법적지위를 인정받아 내년부터는 대한체육회와 통합운영된다고 함.
이에 요즘 생활체육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으며, 생활체육회장직도 초미에 관심사가 되고 있음.
그러나 우리 인제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의 경우는 상황이 많이 다르며,
클럽 및 회원수 등 모든 것이 생활체육회 가입기준에 미달함에도 어거지로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음.
이런 상황에서 법적단체로서 그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여러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으며,
한두명이 지금과 같이 명분만으로 운영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 바,
과감히 인제군생활체육회에서 탈퇴하며,
소수의 회원들만이라도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순수클럽으로서 다시 시작하고자 함.
의견은 댓글로 피력해주시고,
별도의 의견이 없을 경우 4월중 생활체욱회 탈퇴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쨓든간 우리의 패러글라이딩은 계속됩니다, 쭉~
첫댓글 다른 종목 단체도 마찬가지인 단체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체육회에서 탈퇴를 해야된다고 하라고 할때까지 있어도 아무 관계가 없다고 보는데!
법적기준도 기준이지만, 지금과 같은 인원과 참여도로는 더 이상 연합회란 명목으로 움직이기는 불가능 함. 몇 푼 안되는 보조금 받아쓰는 것도 꽁돈 찾아 구걸하는 것 같아 차라리 깔끔하게 필요할 때 회비각출하는 방법으로 전향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