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중앙회 주최 국토사랑 등반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새벽까지 굵게 내리던 비는 집을 나서는 것을 망설이게 하기도 했지만
ROTC 전체기수의 제전이라는 것이 도봉산으로 향하는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대형 애드벌룬으로 하늘 높이 띄워진 "조국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대한민국ROTC중앙회의 심벌이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고등학교 운동장에 가득 찬 1기 ~ 막내기수들의 열기가 뿜어져 나왔으며
그 가운데 우리 16기가 최다참가상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행운의 황금열쇠를 받았습니다.
김규태 중앙회장의 우렁찬 목소리를 통해서 ROTC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6기 김성수 산악회장의 수고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모두 전화와 문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지요?
우리는 해냈습니다. 16기 최다참가상 수상
13회 정몽준 선배님과 함께한 16기 동기들
최다참가상을 수상한 16기 이재령 회장과 강웅현 수석부회장
첫댓글 16기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멋진 행사였습니다. 최대 참가상으로 받은 황금 열쇠는 6월28일 행사시에 경품으로 주인을 찾습니다.
정말 대단했군요. 대전에서 시간을 못 맞췄네요. 전날 올라가려다 약속이 잡히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나 자신의 긍지을 찾는 멋있는 자리 였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과 특히 산악회장 겸 명동사령관님!! 정말 대단들하십니다. 전역하는 동기생들 따뜻하게 맞이해 주어서 넘 고맙습니다.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박노경총장님 고생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