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한강로동
새마을호 초밥 기차길옆초밥
40회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한강로동 편에
소개되는 용산구 기차길옆초밥은
맛집이 위치한 장소를 반영해
초밥 메뉴명을 정했습니다.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
본방에는 새마을호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기차길옆초밥은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됩니다.
간장을 직접 달여서 숙성을 시킨 다음
손님상에 올리기에
보기보다 덜 짭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발라도 됩니다.
테이블석과 다찌석으로 구성되고
편한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한강로동 기차길옆초밥 메뉴, 가격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참다랑어 사시미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다찌석의 매력이라면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시시콜콜하게 궁금한 질문을 셰프에게
던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KTX
중간중간에 참치 무침 등과 함께 하면
끝까지 집중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생선회 등을 먹을 때
어독을 잡아주는 생강이 보이면
어느 정도 먹는게 안전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감칠맛을 더해서 먹으려면
간장을 붓으로 넉넉하게 발라서
먹으면 좋습니다.
오직 참다랑어만을 사용하기에
부들부들 고소한 고유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입안에 들어가면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상당히 연합니다.
아울러 깔끔한 칼질 보다는
투박한 칼질로 참치를 썰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미소 된장국
잠시후 시원한 냉메밀이 나왔습니다.
새마을호
본방에 소개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무궁화호 보다는 급이 높고
KTX 보다는 급이 낮은 메뉴입니다.
따듯할 때 식감과 맛이 좋은
장어부터 먹기 사작하면 됩니다.
생선하면 광어가 빠질 수 없습니다.
알맞게 쫄깃하면서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광어 연어 찜
굽거나 튀기지 않아
상당히 부들부들하면서 고소합니다.
멍게
연어 구이
영덕 대게 게딱지밥
여느 초밥집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없는 메뉴인데
이곳에서 별미를 맛봅니다.
분위기 무난한 곳에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초밥과 더불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하고 싶거나
기분좋은 한잔을 생각하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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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한강로동 새마을호 초밥 기차길옆초밥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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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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