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2회 환경의 날』기념
녹색오픈마켓, 차량 배출가스 무료점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제22회 환경의 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6월 7일 풍물시장 사거리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이와 아울러, 녹색오픈마켓도 열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형가전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폐건전지, 폐휴대폰 및 각종 연결선 등을 가져오면 공기정화식물 등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하절기 기온 상승과 늘어나는 차량 등으로 인한 오존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후천교 밑에서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의 후원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며
에어클리너 등 경미한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이번 무료점검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되어도 처벌하는 대신 자체정비를 유도하고 자동차 연료절감 운행법과 배출가스 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범시민적인 ‘국토대청소의 주간’을 운영하여 하천, 행락지 등 취약지구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상주시,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상주시에서는 기상 및 작물생육상황, 농업용수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하고자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5월 현재 상주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0%정도로 전년(75%) 대비 15%가 낮으며, 강수량은 12.5mm로 전년(52.8mm) 23.7% 수준에 그쳐 무(無) 강우가 지속될 경우 논물마름 및 밭작물 시듦 등 가뭄피해 발생이 예상된다.
상주시에서는 현재까지 중동면 외 9개 면ㆍ동, 22개 지구에 하상굴착 및 양수작업, 저수지 준설에 소요되는 예산 15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주력할 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와 공조하여 낙동강 수원을 농업용수로 공급함으로써 가뭄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상주시장은 농업용수원을 사용함에 있어 작물의 생육에 꼭 필요한 물만 공급하고, 수로와 논의 물 손실 방지를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三白 Talk-Day』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에서는 5월 31일(목)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등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원 20여명이 인권·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三白 Talk-Day』를 개최하였다.
『三白 Talk-Day』는 청렴동아리인 삼백청우회가 의무위반행위 근절, 피해자 인권보호, 청렴붐 조성 등 세 가지 실천테마를 선정, 인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적인 토론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는 중간관리자의 청렴 붐 조성, 인권의식 함양 주제 발표 등 인권실천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인권·청렴 경찰상 확립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모내기' 행사 개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광배, 부녀회장 장명자)에서는 5월 31일 북문동 남·여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산동 696-1번지 논(약1,200평정도)에서「사랑의 모내기」행사를 실시했다.
함창읍 『우리동네 복지달인』 6・7·8호점 현판식 가져
함창읍(읍장 최동환)에서는 할매손두부, 올래소머리국밥, 해암목욕탕 3개업소를 「우리동네 복지달인」 6·7·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관내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기부한 업소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할매손두부와, 올래소머리국밥, 해암목욕탕 세 개 업소로 지난
1월부터 참여해왔다.
할매손두부는 매달 5명에게 무료 식사이용권을 제공해왔고, 올래소머리국밥은 매달 10명에게 국밥을 제공해왔으며, 해암목욕탕은 매달 2명에게 목욕이용권을 제공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할매손두부를 운영하는 신복순씨는 동네 사장님들이 좋은 일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온정을 함께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시니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 말했다.
최동환 함창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의 달인 참여자들이 많이 증가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39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시지회(회장 김장환)는 6월 1일(목) 오전 10시30분 상주 마리앙스웨딩 마리앙스홀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재활의지 고취와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정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 행사는 김장환 지회장의 대회사,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의 격려사,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임주원 장애인후원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정기총회에 이어 3부 행사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장애인간 유대를 강화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져 분위기를 한층 북돋워 주었다.
한편, 이날 경상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에게 장애인 복지 시책 중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각종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장애인에게 주어진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 시간도 가졌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시 김장환 지회장은 “시각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독도사랑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에서는 6월1일 오후 2시부터 상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각 학교를 대표하여 출전한 학생들은 내 고장의 역사, 문화, 인물, 문화재 등 기본적인 사항을 이해하게 하고, 일본과 영토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산중학교 3학년 이준범 학생이 최우수상을, 남산중 3학년 민정홍, 함창중 2학년 장지웅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였고, 은상으로 성신여중 2학년 박소현 외 2명, 동상에 상주여중 2학년 남혜원 외 6명이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과 각 학교 최후의 1인에게는 오는 6월21일(수)~ 23일(금)까지 실시되는 독도탐방 대상자로 선정되어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해 더 알수 있는 계기로 삼아 독도에 대한 자부심 고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하므로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독도에 대한 의식함양 및 다짐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하였다.
청소년들이여! 포기 말고 도전하자 ‘심기일전’ 5일간 운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상주보호관찰소 합동 심성순화 프로그램 운영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상주보호관찰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합동으로 총 5일간 꿈드림, 상주국제승마장 등에서 법원에서 폭력, 절도 등으로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보호 관찰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심성순화 프로그램 일환인‘심기일전’을 실시하였다.
이번“심기일전”은 승마체험, 학교폭력예방교육, 직업탐색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고 특히 승마체험을 통해 보호 관찰 청소년에게 동물 교감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자립심을 심어주는 등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보호 관찰 청소년 이○○은“동물과 함께 하는 스포츠인 승마체험을 통해 내 생각이 아닌 동물의 마음을 읽어보는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고, 심기일전이 끝나고도 승마를 배워볼 생각이다”고 밝혔고,
김○○은 “경찰 아저씨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 학생이 갖는 상처와 아픔에 대해 공감해보고‘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본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5일간 청소년의 재비행 방지 및 예방에 힘을 모아준 보호관찰소와 꿈드림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6월 7일에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등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상주署, 노인들에게 야광조끼. 안전모 배부 - 교통사고 예방교육 실시
상주경찰서에서는 관내 노인들에게 야광조끼와 안전모를 배부하고 교통사고 에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6월의 기온상승에 따라 노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하여 교통외근 및 지역경찰관 각자가 담당하는 노인정을 방문하여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근절, 안전모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담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상주에서 ‘감 연구회 세미나 및 감 가공품 개발 성과보고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1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와 관계자 등 8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연구회 세미나 및 감 가공품 개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국내 감 재배면적은 27,034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총생산액은 4,76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1%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 및 가격 하락, FTA 등 국내 감 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
이날 제1부에서는 pilot 규모 감 맥주 제조 기술, 감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과 감즙을 이용한 천연 생장조정제 개발, 탄닌 함량이 제어된 홍시 음료 개발 등 상주감연구소에서 최근 연구 개발한 감 가공품들을 전시하고 설명했다.
제2부 세미나는 경북대학교 김종국 교수의 ‘명품 곶감 제조 기술’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영한 박사의 ‘고품질 원료감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 농촌진흥청 송장훈 박사의 ‘감 안정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대책’ 등이 소개돼 재배농가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고 품질의 곶감 생산기술 개발과 국내외 생산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한 제공, 젊은 층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곶감 생산 과 원료감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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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