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Let Me Go by Kazuo Ishiguro
참석자 : Aoi (진행), Elina, Jodi, Soberas
- 읽고난 후 느낌
- Kathy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책에 대한 의견
- 인상깊고 기억에 남는 장면
- 책 제목"Never let me go"의 의미? Me는 누구인가
Human clone으로 생산되어 사육(?)되고 장기기증으로 생을 마감하는 이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운명과 이야기에 마지막에는 감정이입이 되어 읽을 수록 마음이 무거운 책이었습니다.
표현과 단어들이 곱씹어보면 더 먹먹했던 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Human, not human
Told, not told
Completed
주인공들의 이름 (알파벳으로만 주어진 성)
새롭고 최신의 정보를 습득할 필요가 없었던 헤일샴에서의 환경
Project를 진행했던 사람들은 그럼에도 high quality로 그들을 길렀다고 생각하는 자부심(?)
또 한가지 신기했던 점은 지역명이 실제 도시이름이었고, 그 도시의 기원이나 유래를 깊이 알수는 없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고 추측되었습니다.
Clone에 대한 책은 여러번 읽은 적도 있고 영화도 있어서 데자뷰같다는 의견이 있었구요.
읽었지만 읽은 것 같지 않고,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가 잘되지 않은 책이었습니다.
깨알같은 글씨크기에 행간도 좁아서 가독성이 좋지 않았던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시고 참석해주신 멤버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첫댓글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후기를 읽으니 더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