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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마을
 
 
 
 
 
카페 게시글
[오두막 살림살이] [생활의지혜] 독사! 제대로 알면 물리지 않는다.
칼을멘 추천 0 조회 595 07.01.02 08:5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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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30 09:21

    첫댓글 독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만 있었는데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06.12.30 10:27

    음... 이뿌다.. +_+

  • 06.12.30 11:42

    글 참 재밋게 쓰네요 ㅎㅎㅎ

  • 06.12.30 14:08

    쩝 ...

  • 06.12.30 17:59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예취기로 풀벨때 도망 안가는 놈들이 모르는사이에 가끔 분해가 되던데요..

  • 작성자 06.12.30 18:27

    독이 자신의 명을 제촉하지요. 회초리로 살짝 살짝 건들여 귀찮게 하면 처음엔 덤비다가 도망치려하는데 계속 앞을 회초리로 막아 진로를 방해 하면서 펫트병을 머리쪽에 대면 알아서 병속으로 들어 갑니다. 병마게를 닫고 구멍을 몇개 뚫어주면 생포 끝!! 단 넘이 목을 움추렸을 땐 주의를 요합니다. 튀어오르는 속도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걸랑요.

  • 06.12.30 21:48

    아직 시골생활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뱀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우리애들 뱀 무서운줄 모르더군요. 특히 우리 딸래미는요.. 그나마 물가의 뱀은 독이 덜하다니 다행입니다..

  • 작성자 06.12.30 22:12

    물가라고 해서 독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방에 쌓은 돌들은 살모사나 칠점사가 살기에 적당한 곳이지요. 다만 60년대 후반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농약덕분에 먹이 사슬이 끊어져 왼만한 농촌엔 독사가 없습니다.담장에 살던 구렁이가 쥐약으로 제일 먼저 자취를 감추었고 나머지는 개구리가 흔치 않다 보니 역시 보기 힘듭니다.

  • 06.12.31 00:16

    저가 있는곳은 뱀이 많은곳입니다 .사담은 (뱀쓸게) 한방에서 중요약제로 쓰인답니다.

  • 작성자 06.12.31 04:11

    약재로 쓴다하여도 포획은 불법입니다. 뱀이 많다니 아직 오염이 안된 청정지역인 모양입니다. 어디인가요?

  • 06.12.31 21:19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 입니다.

  • 작성자 06.12.31 21:40

    900미터 급의 아담한 산이군요. 절도 좋은 곳이 있고 .. 고향 보은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새해 찾아 갈 것입니다. 산삼 찾아.....

  • 06.12.31 00:20

    뱀꾼은 독사을 맨손으로 잡드군요. 왜 맨손으로 잡느냐 물으니 프로는 그렀다고 합니다.^^

  • 작성자 06.12.31 04:24

    따라하지 마세요. 독이 없는 넘은 관계없습니다. 땅꾼도 대부분 독사는 집게나 산에 망을 쳐서 잡습니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그물망을 설치하고 겨울잠을 자기 위해 산으로 오르는 넘들을 자루에에 쓸어 담습니다. 담장이나 나무도 기어 오르는 넘들이 30cm정도 높이의 그물망을 넘지 못하여 땅꾼에게 잡힙니다.

  • 07.01.02 08:56

    에구 무시라..^^* 저는 밭에 들어갈때면 늘 장화를 신습니다.

  • 작성자 07.01.02 10:02

    농약을 쓰면 넘들도 없지만 유기농을 하자믄 넘들과 마주칠 기회가 생깁니다. 특히 밭에 있는 돌을 주워 모아 놓은 돌무덤 주변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 07.01.02 12:23

    저는 약초캐러 갈 때 꼭 장화를 신고 갑니다. 길따라 가는게 아니어서 뱀한테 물릴지도 모르거든요. 장화는 물려도 살까지 닿지 않지요. 그러나마나 뱀도 사람 알아보는지 저만 보면 내빼기 바쁩니다.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쩝...

  • 작성자 07.01.02 13:08

    독산 도망치지 않습니다. 머리를 움추리고 공격할 자세를 취하고 때론 몸을 납작하게 깔아 몸을 크게 보이기도 하며 쉬~익하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또한 비탈진 곳을 지날때 언덕 쪽에 넘이 있을 경우 머리나 어깨까지도 사정거리 안에 들 경우가 있지요. 발을 물리는 경우가 많지만 손을 물린 경우도 많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 07.01.03 22:15

    산에가서 낙엽위를 걷는데 갈색뱀이 쟁반처럼 누워있어서 막대기로 뒤집으니 굳은것처럼 뒤집어 지더군요. 또 뒤집어도 그대로 있어서 이상했는데 왜 그런건가요 !!

  • 작성자 07.01.04 07:19

    아마 추워진 날씨에 굴속에 못 들어 간 넘이 노숙중인 것으로 판단 됨. 갈색이라.... 군 동기넘이 무자치라 칭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누룩뱀입니다. 독이 없지요. 덩치는 좀 크지만...

  • 07.01.31 21:23

    쳐다볼 새가 있나요 잽싸게 도망 가야지요 ㅎㅎㅎㅎㅎ

  • 07.02.22 11:59

    고백반을 바르면(스프레이로 뿌려) 독사가 물지않는다고 하는데 진짜인지요 ?! 그리고 칼을맨의 스프링칼로 뱀의 목을쳐 잡아 요리를 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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