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32대 회장단과 각 면민회 임원진 밎 사무국원들 20여 명이 성수동 군민회 사무실에서 뜻깊은 척사대회를 가졌습니다.
3월 첫 날의 볕은 따사로워 보였지만 봄을 그렇게 호락호락 내어주지 않겠다는 듯 바람의 기세가 아주 등등한 가운데서도 사무국원들의 손발은 아주 바쁩니다
사무국장님, 분주합니다. 총괄 준비하시느라 미간을 펼 시간이 없네요.
어두침침하던 사무실이 LED조명으로 교체되면서 광명을 찾은 듯 환해졌습니다.
가시는 걸음 더욱 풍성하게 해 드릴 선물까지
대기 중입니다.
장을 봐서 배추, 무 부침개를 부치는 사무국원들의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배추 부침개는 몰라도 무 부침개는 많이 먹어보지 않았는데 맛이 쫀득한 듯, 설겅거리듯, 시원한 듯한 그렇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참 건강한 맛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날 인기가 참 좋았답니다.
고향의 대표 음식 배추적~ 많이 먹고,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향의 맛 배추적,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영주에서공수한 문업니다.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선수들을 맞이했습니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 회장님의 인사말씀입니다.
재경 군민회의 발전과 더불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올 한해 행사들을 멋지게 성사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었네요!!
흥미진진, 예측불허...
그 어떤 게임이 이보다 재미있을 수 있을까요?
그날 군민회 사무실은 흥분의 도가니였지요.
그렇게 호탕하게 웃기도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손경목 재경군민회 회장님과 안상구 수석부회장님, 각 면민 회장님들의 덕담과 건배사로 서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분위기 어떠신가요?
이 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요?
쌍방향 소통의 끝판왕!
하나된 군민회의 막강 파워 에너지!
올 한해 재경군민회에 부는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2018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
대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