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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오지산행> 삼척 「복두산」~「백병산」_ 짜릿한 오지산행, 그리고 마고할미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04 25.01.22 19:3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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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3 07:22

    첫댓글 연일산행을 하셨군요.
    정원수를 옮겨다 놓은 듯한 탐나는 멋진 소나무들 많네요.
    코스가 카파르고 암릉이 많아 위험해 보이긴합니다.
    두건님은 정말 산을 사랑하고 관심 많고 지식 또한 풍부한 분 인정합니다^^

  • 작성자 25.01.27 20:03

    ㅎㅎ 지맥길 걷다보면 호기심 자극하는 산이 가끔 보이시죠?
    복두산도 그런 산 중에 하나랍니다.
    막상 걸어보니 사람의 흔적이 별로 없는 오지더군요.
    이런 산들을 걷는 것이 재미가 있고 좋네요..
    설연휴에도 지맥길을 걷고 계실까 궁금하네요..
    늘 안전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 25.01.27 20:11

    @두건(頭巾) 금요일 포항 출장있어 목요일밤 내려가 선암지맥 10km남은거 땜방하고 보현지맥 남은구간 마무리하고 좀 전에 귀가 했습니다.
    내일 처갓집 갔다와서 도솔 마무리 계획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 작성자 25.01.27 20:18

    @포근한빛 아~ 선암과 보현이면 울 동네와 가까운 곳 마무리하고 가셨군요.
    역시나 설명절도 쉬지 않는군요.
    화이팅 입니다^^

  • 25.01.23 09:04

    소나무가 얼반 쥑이네요..^^ 울 시골동내 송은 다 말라비틀어짓는뎅.ㅎ
    진짜산꾼 두건님 메리설날~

  • 작성자 25.01.27 20:04

    ㅎㅎ
    즐거운 설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약주는 쬐끔만 ~ㅋ

  • 25.01.23 18:55

    ㅎㅎ
    삼척 오지산...
    말만들어도 반갑네 그랴~

    어릴때 엄마따라 산나물 뜯으러 갔던...
    그이후 지난해 8월15일 두건리에서(이끼폭포)
    혼자 육백산 찿아간다고 길도없는길 치고오른생각이...(바위밑 낭떠러지 같은데서 오도가도 못하다가 겨우 내려와서 왔다갔다 하는데 우렁찬 들개소리에
    얼마나 무서윘던지~
    개밥되는구나 하다가 멀어지는 소리에 다시진행 하는데 시커먼뱀이놀래키고 가슴이 벌렁벌렁~(이게오지산이구나 했던)
    이리저리 치고 올라와서 육백지맥(준희님 팻말)보니 살았구나 싶었지~
    그러구도 길이 끊어져 왔다갔다 하다가
    떨어지니 임도길나와 육백산잘찿아오니 얼마나 통쾌하든지ㅎ
    최고 더운날 8시간 동안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얼굴에 소금이~

    멀리서 명품산(낭떠러지ㅎ)
    어쩔수 없는 산쟁이 ~(최고^^)

  • 작성자 25.01.27 20:07

    육백산의 인적이 드문 곳에 드셨나보네요 ㅎㅎ
    안봐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궁금했던 삼척의 속살을 보고 나니 또 다른 곳도 궁금해지네요
    설연휴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25.01.24 13:11

    ㅎㅎㅎ 마지막 하산길에만 눈이...^^
    그냥 막연하게 삼척쪽이면 12월 1월 2월까지는 눈 때문에 산행이 힘들거 같은데...
    어쩐지 봄날 산책하듯한 산행길이었네요.
    마고할매바위님은 어쩐지 순하게 생긴 할머니를 연상케하는...
    (할머니도 아닌것 같아요. 더 젊은 아낙쯤~)
    조망 좋은 산행 후기 잘 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두건님~

  • 작성자 25.01.27 20:09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에 들 사람은 드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요즘은 악천후엔 산에 가기가 싫긴한데..
    친구들이 가만 냅두질 않네요..
    설연휴 행복한 시간되세요^^

  • 25.01.27 21:06

    백두대간을 진행하면서
    눈쌓인 백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View가
    환상적이었고 일월문인가(?)찾지를 못해 그냥 지나온 아쉬움이 있었네요.
    산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5.01.27 21:23

    일월문이면 석병산을 말하는 것이겠죠~
    정상 있는 암릉에서 옆으로 조금 돌아내리면 있죠~
    다음에 석병산만 한번 더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 25.01.27 21:30

    @두건(頭巾) 아하 맞네요. 착각했네요..ㅎㅎ

  • 25.01.30 16:48

    설연휴 잘보내고 있는감~
    오지산 매력의 휴유증이 아직남아있어서...
    다시 천천히 감상하며 지난여름 혼자 길찾아간 그매력이 아른거리네ㅎ
    (당시엔 내가 죽을짓을 왜하지 했는데(들개 뱀등)
    또 다시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뭐지ㅋ
    그때 시간상 응봉산을 코앞에 두고 못가보고 바로 육백산만 찍고 와서~
    (무건리 이끼폭포에서 육백산 찿아가기 였거든)
    어릴때 들어본 큰재 통리등 지명도 다시 살아나네 ㅎ
    먼길와서 손바닥보듯 샅샅이 밢고간님든이 참대단하이~
    무건리에서 육백산 응봉산 으로 이어서 가보고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혼자서 다시가기는 겁나서...
    암튼 그대들의 일행이 부럽소~~^^
    (지금껏 가장 기억에남는 산행이였음)


  • 작성자 25.01.30 17:13

    누님도 설연휴 잘 보내셨죠?
    저는 연휴 마지막날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네요 ㅎㅎ
    삼척의 오지로 다시 가고 싶은데 언제나 갈런지
    오늘제법 추웠죠?
    감기조심하시고편안한 저녁 되세요^^

  • 25.01.30 17:19

    내도 뒹굴거리다 라'떼마시러 ㅎ

  • 작성자 25.01.30 17:22

    ㅎㅎ 부지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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