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골든 센츄리에서 추가된 유료 기능인 소수집단 추방(expulsion of minority)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실험을 위해 포르투갈로 시작해서 모로코를 병합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문화는 모로코 및 베르베르 문화로 나뉘어져 있고 종교는 죄다 수니 입니다

식민거리가 닿는 상태에서 페르남부쿠를 선택
무역회사는 안되고 식민지 권역에서만 가능합니다

개척자 파견 버튼을 클릭하면

이제는 식민지 프로빈스에서는 위와 같은 인터페이스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그냥 개척자만 보낼지 아니면 소수집단을 추방할지 고를 수 있습니다

베르베르 추방시 베르베르 문화 프로빈스가 6개가 존재한다고 나오고

모로코는 16개

수니 프로빈스는 21개가 존재한다고 나옵니다

물론 원래대로 개척자를 보내면 국교와 주문화를 가진 식민지를 만들게 됩니다

수니파 추방을 고르자 옆에 목록이 나옵니다

수스(Sus)의 소수집단을 추방하면, 수스의 문화를 바꾸는 비용인 외교점 88이 들게 되고, 개발중인 식민지에는 유지비 50% 및 정착자 증가 확률 6%의 버프가 붙으며, 완료시 2의 개발도가 증가한다고 나옵니다.
완성된 식민지는 베르베르 문화와 수니 종교를 가지게 됩니다.

새로운 정착자(new settlers) 확률에 커서를 올리자 현재 6.50%의 버프를 받고 있는 것이 나옵니다.
https://eu4.paradoxwikis.com/Colonization#Colonist_chance
위키를 참고하면
1% 마다 1년에 3명이 증가하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6.5%의 보너스는 1년에 약 19.5명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셈입니다.

완성시 문화는 모로코 문화이고요
개척자 막대 아래쪽을 보면 Fez에서 소수집단을 추방하는 중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오른쪽에서 Go to 버튼을 클릭하면 Fez 프로빈스로 이동합니다

Fez 프로빈스를 보면 문화가 바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추방자의 고향이 개발도가 떨어지는 대신 식민지의 인구가 늘어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새로 추가된 이벤트로 보입니다

식민지가 완성되면 팝업이 뜨며
무작위로 개발도가 2 만큼 올랐다고 표시가 됩니다

식민지 완성 즉시 문화와 종교가 개종됩니다

식민지 개발 중에는 유지비가 1두캇입니다
문제는 식민지가 개척자의 수를 넘어설때마다 해당 식민지에는 2배, 5배, 10배, 17배씩 유지비가 늘어나는데
4개 초과시 원래는 2+4+10+20+34=70의 유지비가 드는데
소수자 추방 만으로 개척을 하게 된다면..?
35로 줄어들게 됩니다
1두캇 차이이지만 개척자의 수를 넘어서 식민지를 개척하게 되면 35두캇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셈이 됩니다
이부분은 실험을 안해봐서 확실치는 않지만요

도미니코 수도회를 세우면 문화 바꾸기 비용 -30%가 적용되니
소수집단 추방 비용도 크게 줄어듭니다


실험을 위해 Draa와 Marraquex의 개발도를 똑같이 13으로 만들었는데
후자의 추방 비용이 더 싼걸로 봐서
인접한 문화로 바꿀때의 비용 -25%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식민지에는 위와 같은 모디파이어가 붙어서 50년 동안 문화와 종교를 바꿀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실험을 위해 수니파 교도들만 추방했는데
식민지 정부가 형성될때 수니파를 국교로 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왠만하면 개종한 뒤에 추방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민정부의 주 문화는 모로코로 바뀌지 않고
여전히 포르투갈의 주 문화인 포르투갈 문화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식민정부의 국교를 바꿀때에는 독립열망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개종한 뒤에 보내는걸 추천합니다..

추가 조건:
소수집단을 추방하려면, 코어 여야 하며, 주 여야 하고(무역회사는 주가 아니니까 안됨)
분리주의나 종교적 열정이 없어야 하고
건물이 건설중이거나 문화를 바꾸는 중이 아니어야 한다.
첫댓글 🥰
이 기능을 얼마나 써먹으려나요;;
스페인은 버건디 상속 받아서 네덜란드 문화 바꿀때 쓸만할듯 하네요
@블랑쉬네즈 개발도 낮은 지역이면 몰라도 높은 지역 문화 추방해서 다 쫓아내고 주문화로 바꾼다는게 말이 되나 싶네요 ㅋㅋㅋㅋ...
개척자 보낼때마다
클릭한번을 더해야하네요.... 에휴
불-편
한 데다가
원주민 반란으로 취소되면 외교점 날아가니까 조심해야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블랑쉬네즈 인간피로도가 더늘겠네요
자동개종이나 권역 자동개척같은 편의기능부터좀 만들어주지;
개척자를 개발도 상승하게 사용하는 기능과 비슷하네요
유용하긴 한데 쓰진 않을것 같은...
외포가 남아돈다는 전제 하에서 문변 상위호환일지도... 최초 5개 식민지는 본국 문화+종교로 하고 나머지 식민지에는 계속 마이너리티 추방.
그나저나 게임이 아니라 실제라면 좀 끔찍할 만한 컨텐츠가 하나 더 늘었군요..
분리주의가 없어야지 추방되는게좀 큰것같네요. 점령 30년 이후나 추방할수 있다는건데 주까지 박아야되면 먼저 그냥 수용문화를 만들고말지...
문화 변경의 상위 호환이라면 상위 호환이네요. 문화 변경 자체가 잘 쓰이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
식민 정부가 만들어질 때 종교 결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다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도..
소수자 추방 + 종교이념 + 도미니크 수도회 + 인접 문화변경이면 거의 공짜로 문화변경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종교-영향 정책 -20%, 정부 개혁 3티어의 이베리아 국가 전용 개혁 서인도 자문회의council of the Indies 의 소수집단 추방 -30%까지 더하면 개발도 10짜리를 7 외교점으로 문화를 바꿀수 있으니 엄청 싸지긴 합니다
스페인: 네덜란드 아웃!
종교에 문화변경 비용 감소 효과도 중복 적용 되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문화비용감소는 다 적용되는것같습니다
@블랑쉬네즈 어째 영국이 아닌 스페인 전용 기능이 될 것 같군요. 호이였으면 독일 전용으로......
불편
솔직히 이거 거의 안쓸거 같네요. 분리주의 있어도 보내지는거였으면 꿀인데 그게 아니라면 너무 불편
그냥 문화 바꾸기랑 비슷한데 훨신 싼 값에 하는거죠
@블랑쉬네즈 그래서 개꿀이더라고요. 종교만 바꿔서 싹다 보내고 보낸 곳에서 문화권 바꾸면 되니까요. 스페인 진짜 좋아졌어요. 이걸 왜 꼭 돈받고 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재밌는 거 추가됐군요
외포써서 개척하는 건줄알았는데 기존프로빈스도 문변이라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