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이동국(28, 미들즈브러)이 돌아왔다.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은 오늘 밤 아시안컵 대비 전력 점검 상대인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이동국을 선발출장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동국은 지난 해 4월 K-리그 경기 도중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하며 독일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 한 이후 지금까지 약 14개월동안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 했다. 이동국은 이번 주 초에도 약간의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이라크 전 출전이 확실치 않았으나 현재는 완벽한 몸상태라고 한다. 그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무릎 통증은 없다. 완벽히 회복했다"며 "시간이 갈수록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대표팀 분위기도 좋고 모두들 오늘 이라크 전과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국을 제외한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들이 모두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 하는 가운데, 이동국의 부상 회복은 베어벡 감독에게 가뭄에 단 비와 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대표팀은 오늘 밤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치룬 뒤 서울로 돌아가 7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대비 최종 평가전을 치룬다. |
전상윤
-현지에서 전하는 소식,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http://kr.goal.com/kr)-
http://www.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339304
첫댓글 오늘 몇시에해요??
20시!
경기감이 얼마만큼 돌아 왔는지도 봐야 겠네요 미들즈브러 감독님도 주시하고 계실듯 하니 잘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