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를 하여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간혹 항암 치료를 하여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하는 질문은
대답하기 가장 어려운 질문 이다
항암 치료는 현대의학의 표준치료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암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암 사이를 줄이거나
눈에 보이지 않은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항암 치료는 환자의 증례에 따라
반드시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부득이하게 항암 치료를 하였을 경우
득보다 실이 많거나
환자가 도저히 항암 치료를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항암 치료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항암 치료를 하였을 경우
득이 많이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항암 치료를 하여야 하고
무조건 항암 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잘 못된 판단이다
더불어 항암 치료의 선택은
타인이 해라 하지 말라고 하는 부분이 아니다
오롯히 그 선택은 환자의 몫 이다
그래서, 환우님과 대화 과정에서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경우에는
결혼은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질문과 유사하다
결혼을 했으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있어도
그러한 것 들을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을 하여야 하고
결혼을 거부 한다면 솔로로써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즉, 항암 치료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것 이지만
항암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환자의 나이, 체중, 영양 상태,증례
삶의 질 등 모든 것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분석하여 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필요 하다
최근에 연극 배우 윤석화씨는
뇌종양 수술 후 항암 치료를
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살겠다고 하였다
주치의 선생님은 환자의 의견을 수용하여
동조를 해주었고
현재 투병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더불어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이라면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 조절하여 치료에 도움되는
통합의학적 치료나 요법도 병행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만약에 항암 치료를 거부하거나
중도에 중단을 한 경우라면
반드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자연치유로 승부를 걸겠다고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간혹 종편 방송이나 주변의 말만 듣고
자연치유로 나도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하는 것은
위험하 도박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어떤 환자는 그러한 선택으로
건강을 회복 할수도 있지만
관건은 재현성이다
나도 저 사람처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되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않다
또한 자연치유는 암 치료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기본적으로 실천하는 부분이다
더불어 항암 치료를 거부한다면
암을 제대로 공략 할수 있는
통합의학적 치료를 잘 융합하면서
자연치유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한다
하여간에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 할 수만 있다면
그 것이 최선의 방도라 생각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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