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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없으니, 있는데 까칠한 중1 사춘기랑 있으니
쌀이고 반찬이 줄지가 않는다.
참으로 우연히 사춘기딸 세령양이 생김치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피곤해도 풀떼기(세령양 좋아하는 )반찬과
열무김치, 할머니께서가끔 만들어 주셨던 콩잎김치를
만들어 주었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텃밭에서 딴 매운
고추조림을더 좋아한다.
고구마순볶음도 좋아하고....
까칠중1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잠을 안자고도
만들어 준다.
어쩔겨 배달 안되는 것만 좋아 하시는 우리 세령양.
다행히 우리집 미니밤호박 맛을 알아 아무때나
삶아 주어도 잘 묵는다.
#유기농밤호박
#딸램입맛마춰주기
#유기농밤호박드실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uKhN6T1izDhKDxgmBUzqQU5aYm2BHZLVJMey2QX3JC4TbPVSVB4HXgM1KYuzMmYNl&id=100001031030496&mibextid=Nif5oz
첫댓글 ㅎㅎ세령이가 풀떼기?ㅎㅎ를 좋아하는 식성이니
착하고 긍정적이고 끈기가 있나봅니다^^
반찬 만들어 주는 엄마는 힘들겠지만 몸이 좋아하는 반찬을 좋아하니
기특하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
세령양 덕분에 차차로님도 맛나게 드시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식 자연밥상이네요~
건강한 입맛을 가진 세령양이네요 ㅎ 저도 어렸을때 엄마가 드시던 반찬만 따라서 먹어서 풀떼기 좋아해요 ㅎㅎ 차차로님이 세령양을 위해서 만드신 반찬들 정말 맛있어보여요 🥗
세령양의 입맛은 전통적인 한국인의
입맛 이네요.
엄마손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
엄마의 정성이 깃든 음식을 좋아 하는군요.
저도 모두 먹고 싶어요
그 중에 매운고추조림 어떻게 만드셨는지 궁금해요
단호박전 - 양파, 단호박, 밀가루 넣고 부치는건가요?
맛있게당^^
뚜딱뚜딱 쉽게 만들어내는 요술방망이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