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품은 봉사원들의 희망풍차 구호품전달

[김숙희(동두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 협의회(회장 홍미선)는 지난 3월20일(목) 동두천시 시민회관 내 청소년 문예회관 앞에서 3월 희망풍차 구호품을 인수 했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모인 봉사원들을 위해 시협의회 홍미선회장은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여 구호품을 인수하기 위해 모인 봉사원들에게 건네 주었다.

"희망풍차 물품 전달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3월의 구호품이 부식세트이니 받는 분들의 의견도 여쭤보고 미세먼지가 많으니 봉사원들께서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운전시 안전운행을 해달라고 홍미선 회장은 말했다.

3월의 희망풍차 물품 품목(즉석카레2개, 즉석짜장 2개, 참치캔2개, 통조림햄 2개, 장조림캔 2개, 멸치볶음 2개, 즉석김치치개(짜글이 1개), 즉석된장찌개 1개, 즉석미역국1개, 전장김1팩,누룽지 1개, 라면(5봉)1팩) 으로 구성된 부식세트 이다.

"걷기도 힘들고 시장까지 가기가 힘들었는데 지난달에도 부식이 와서 반찬걱정없이 드셨다는 어르신은 입맛이 없을때 누룽지 끓여서 먹고 이것저것 골고루 먹을수 있어서 적십자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 달라" 고 봉사원에게 말했다.

노란조끼 천사들의 손길을 통해 3월의 구호품 부식세트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취약계층 동두천시관내 8개동의 적십자 봉사원들과 희망풍차로 결연된 80가구에 전달 되었다.

[한성옥(포천)]

동두천시 협의회(회장 홍미선) 봉사원 여러분 청소년 문예회관
3월 희망풍차 구호품을 인수 배부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