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은?
건조한 날씨에 화재 발생이 많고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봄철!
서울시 최근 3년(‘20~‘22)간 계절별 화재 발생현황
○ 봄 : 4,051건
○ 여름 : 3,781건
○ 가을 : 3,555건
○ 겨울 : 4,048건
※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한 봄을 보내기 위한 상황별 화재 예방법부터 화재 발생 시 대처법까지 알려드려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봄철
산불 예방 행동요령
○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주세요.
○ 폐쇄된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은 출입하지 않아야 해요.
○ 입산이 가능한 곳이더라도 라이터, 버너 등 인화기기 소지는 피해주세요.
○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산불을 목격했을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해주세요.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방 화재 예방 행동요령
○ 요리 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않습니다.
○ 가스레인지 주변에 타기 쉬운 물건을 놓지 않습니다.
○ 전자레인지를 사용 시에는 금속물질(알루미늄 호일)등을 넣지 않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전기코드를 빼 놓습니다.
화재 시, 대피가 가장 우선!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① 주위에 불이 난 사실을 큰 소리로 알리거나 비상버튼을 누릅니다.
②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려 비상계단으로 탈출합니다.
③ 안전한 곳으로 재빨리 대피 후 119로 신고합니다.
④ 가능하다면,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소화합니다.
화재 시 당황하지 마세요!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
① 소화기를 가져와 몸통을 단단히 잡고 안전핀을 뽑습니다.
② 노즐을 잡고 불 쪽을 향해 가까이 이동합니다.
③ 바람(출구)를 등지고 손잡이를 꽉 움켜쥡니다.
④ 분말이 골고루 불을 덮을 수 있도록 쏩니다.
건조한 봄, 기본 수칙만 지키면 화재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봄 보내세요!”
화재 신고는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