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26:10, 온갖 것을 만드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고용함으로써 무책임하신 분입니까? 2015. 11. 17. 화. 313장
[개역개정]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공동번역] 10. 미련한 주정뱅이를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지나가는 사람을 닥치는 대로 쏘아대는 격이다.
[새번역] 10. 미련한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쏘아대는 것과 같다.
[우리말 성경]10.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범죄자들에게 모두 보상하신다
[NIV] 10. Like an archer who wounds at random is he who hires a fool or any passer-by.
어리석은 사람이나 지나가는 누군가를 고용하는 것은 무작위로 활을 쏘아 되는 궁수와 같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런데, 반석은 어디로 갔습니까?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있습니까?
우리는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을 암송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었을 때,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백이 베드로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고백이라고 말씀하실 만큼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여러분이 복을 받으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해 주시는
신앙고백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저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분명한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신앙고백의 반석 위에다가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언제나 이런 신앙고백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 곳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고용할 때에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하나님의 일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였습니다.
앞에서 본 것처럼, 그들은 어리석은 자요, 술주정뱅이요, 무책임한 자들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고 싶어하시는 것을 외면한 채
교회를 힘들게 하는 방해물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을 고용하시고, 그들에게 직분을 맡기신 우리 주님은 얼마나 어리석어 보입니까?
며칠 전, 프랑스 극장에서 IS[이슬람 극단주의자들]라고 불리는
극단주의자들이 무작위로 사람들을 총으로 쏘아 죽였습니다.
무려, 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의해 총격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20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세계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10번 구역에 있는 쁘디 캄보디아 식당에서 한 괴한이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200여 명이 숨졌다. 지난 1월 파리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일어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파리 도심에서 발생한 대형 테러로 프랑스 사회는 물론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날 오후 10시께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수십 여명이 숨졌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또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BFM TV가 전했다.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인 바타클랑 극장에는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0여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생존자는 시리아 난민 출신인 IS단원으로 여겨지는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해 이번 사건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처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3명의 무장괴한은 수십 명의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경찰에 제압됐다.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과 축구경기장 등 6곳에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총기 난사와 자살폭탄공격 등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7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내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최악의 참사인 이번 테러의 배후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 IS도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13∼14일 파리 안팎 6곳서 동시다발…127명 사망
14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모두 6곳에서 발생한 이번 총기·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모두 1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200명 가까이에 달하고, 이 가운데 80∼90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아직 피해자의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사상자 중에 한국인이 포함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테러는 13일 밤 오후 9시 20분께 파리 시내 10구 알리베르 가에서 한 괴한이 반자동 화기로 '카리용' 바를 향해 난사하면서 시작됐다. 맞은편 캄보디아 식당 '프티 캉보주'와 파리 11구 샤론 가의 카페 '벨 에퀴프'와 일본 식당, 퐁텐 오 루아 가의 피자집 등으로 공격이 번져 10∼20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곳은 파리 11구 볼테르 가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이었다. 1천여 명의 관객이 미국 록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을 즐기고 있던 이곳에서 오후 10시께 AK-47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이 "신은 위대하다. 시리아를 위해" 등의 말을 외치며 인질극을 시작했다. 14일 오전 0시 45분까지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인질극에서 100명 가량이 사망했다. 경찰이 극장에 진입했을 때 용의자 3명은 폭탄 벨트를 터뜨려 자살했으며,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이에 앞서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가 벌어지고 있던 파리 동북쪽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는 오후 9시 30분께 경기장 인근에서 자살폭탄공격을 비롯한 3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프랑스 경찰은 바타클랑 경기장에서 사망한 용의자들을 비롯해 모두 8명의 용의자가 사망했으며, 진압되지 않은 추가 공범이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본문이 그렇게 말합니다.
어리석은 일꾼을 고용하는 것은
그 일꾼이 지금 마치 총을 들고서
무작위로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을 쏘아대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일꾼을 잘못 세운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우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닙니까?
우리들 스스로 일꾼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고
그래서 직분을 빼앗듯이 가로채서는 일꾼이 아니라, 폭군이 된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교회 안에 많습니까?
정말 그들에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기나 합니까?
그런 믿음이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예수님의 살아계신 실존을 느끼기나 합니까?
교회의 신앙생활도 습관적이기 마련이고‘
그 습관이 믿음인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개정성경과 달리, 다른 번역들은 이렇게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련한 사람이나 주정뱅이에게,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여 직분을 맡기는 것은
“궁수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쏘아대는 것과 같다”고 말입니다.
[공동번역] 10. 미련한 주정뱅이를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지나가는 사람을 닥치는 대로 쏘아대는 격이다.
[새번역] 10. 미련한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궁수가 닥치는 대로 사람을 쏘아대는 것과 같다.
[NIV] 10. Like an archer who wounds at random is he who hires a fool or any passer-by.
어리석은 사람이나 지나가는 누군가를 고용하는 것은 무작위로 활을 쏘아 되는 궁수와 같다.
어떤 교회는 교회에 막 들어온 사람에게 직분을 맡깁니다.
좀 신앙이 좋은 것 같아서, 일꾼으로 뽑았는데
실상은 신천지 이단이든지, 아니면 정말 일꾼 같지 않은 그런 악마같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고용하고 일꾼으로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막대한 피해를 보는 일인지,
성경은
궁수가 무작이로 화를 쏘아 댐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를 입히는 것과 같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쾌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번역은 폭넓게 차이가 있습니다.
토이와 델리취같은 주석가들은 다양한 교정을 시도했습니다.
그것 중의 어느 것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위의 번역은 함축된 비교에 의해서, 무책임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들이나 술주정뱅이를 고용하는 사람을 비난합니다.
그는 스스로 궁수가 지나가는 사람을 무작위로 쏘아 살해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것입니다.
여러분을 고용하신 하나님께서 그런 무책임한 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