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Five Doves 에 올라온 Charles Holler 의 글에 의하면, 4월 19일 부터 5월 1일 까지의 13일이 "Blood sacrifice to the beast" (짐승에게 바쳐지는 피의 희생)의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며, 히틀러가 이 기간중에 출생하였고 자살했는가 하면, 미국내에서 이 기간 중에 발생했던 세가지 사태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1) David Koresh 가 이끄는 택사스 Waco 이교도 집단의 100 여명이 그들을 체포하려는 연방 수사요원들과 대치하던 50여일만에, 결국 1993년 4월 19일, 중무장한 요원들이 진입하면서,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고, 신도 전원이 화염속에서 희생 당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인데, 여전히 그 배경은 석연치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동영상 참조)
2) 오클라호마 다운 타운에 소재한 연방 정부 청사가 Timothy McVeigh 와 Terry Nichols 국내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폭탄 공격을 받아 168명이 사망하고, 680명이 부상 당했던 대형사건으로서, 이 역시 1995년 4월 19일 발생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함으로 과연 이 13일의 기간동안 무슨 대형사태가 터질지 아닐지, 또 터진다면 과연 취해짐이 있을 것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들도 심상치 않고, 바알신전의 모형도 4월 19일 세워질 예정임을 감안하면, 예사롭지가 않으며, 오늘 최보배님이 올리신 웬디자매님의 메시지에서도 <일들이 매우 속히 걷잡을 수 없게 될 것>라고 전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잘 예비되신 상태로 잘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승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