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2-리그 로아소 쿠마모토 클럽은 12월 19일 한국 출신 선수 3명의 방출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로아소 쿠마모토 클럽에서 방출이 정해진 한국 선수는 미드필더 권석근 (25세), 오민석 (22세), 공격수 박상태 (22세) 선수이다. 로아소 쿠마모토 클럽에서 이 3명의 한국인 선수가 방출 됨으로써 이제 로아소 쿠마모토 클럽에 남은 한국인 선수는 한국 청소년 대표 출신 수비수 차지호 (26세) 선수만이 남게 되었다.
오민석 선수와 박상태 선수는 한국 한남 대학교 출신 86년생 동갑내기 선수로서 2007년 한국 대학 축구대회 때 한남 대학교를 4강에 올려 놓은 주역입니다. 한국 축구 유망주로 K-리그 드래프트를 포기하고 일본 J2-리그에 진출했지만 1년데 채 되지 않아 J2-리그 적응에 실패 하며 J-리그 타클럽과 K-리그 복귀 (신인 드래피트 참가)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국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인 유망주 권석근 선수 경우는 올 8월에 로아소 쿠마모토 클럽에 입단 했지만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안타깝게 방출이 되고 말았다.
첫댓글 저런찌질이 팀에있지말고 케이리그로복귀해라...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한국선수가 J리그에 있는 거죠?
아나 ㅡㅡ진자 말그대로 갭찌질이 팀에서;;;안산 할렐루야가 낳겠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