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잘안먹는데...
소풍을 간다고 하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시락과 간식을 가져 오라는데..
집에서 과잉 보호를 했나 ..떠 먹여 주면 먹는아이라..
안보낼까도 했는데..하루 안먹어 일 나는 일이 아니라
주먹밥을 해서 싸줫습니다..도마가 어수선 합니다...ㅎ
스팸을...익혀서 잘게 썰었습니다...
스팸이 짭 조롬 하여...간은 할 것이 없고..
참기름만 넣어서.. 한입 크기로 만들엇습니다...
얇게 썬 팸을 띠로 둘러 줬습니다...일부러 깨는 안뿌렸어요..
거부감 줄까 봐서요...
사과를 설탕물에 담궜습니다..색 변함을 막기위해서요..
방울 도마도 도 잘 먹지 않는데..혹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먹던지 말든지...ㅎ
위 도시락으로 쌓았는데.. 지 엄마가 도시락 으로 바꾸라 해서 ...
어린이집이..101동에 있고 시현이는 103동에 살아요.
사진찍은다고 하니 폼을 잡습니다....
좋아서 뛰여 감니다...
어린이집 현관에서... 시현아 할머니 한태 인사 .... 그러니 또 폼을 잡습니다..
어렸을적에...
소풍간다고.. ..전날 간식(오징어.사이다.과자)..사 놓으면 소풍도 가기전에
절반은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시현이 엄마는 장사 한다고 새벽녁에 들어와
눈비비고 일어나..시현아 소풍가니 좋겠다...말하지만 무슨 생각은 있겟지요...(저도 어린시절추억)
오전10시에..봉고차로 출발하여 3시에 델러 오라네요...
남양주 장날이라.나가서 우무나 사 와 야겠어요..(우무가 포만감 있고 살이 안찐것 같에서요)
첫댓글 고생하셧네요
손녀 도시락....
스팸의 핑크빛이 맛나게 보입니다.
시현이도 맛있게 먹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맛 있었던가,,배가 고팟는가..
다 먹었담니다...ㅎㅎㅎ
ㅎㅎㅎ평상시엔 안먹지만 환경에 따라 먹던지 말던지?ㅎㅎㅎ..할머니 너무 하시는거 아녀요?ㅎㅎㅎ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요..ㅎㅎㅎ저도 할머님께서 사용하신 뽀로로 도시락이 더 맘에 드는데 왜 시현이 어머님은 도시락을 바꾸라 하셧을까요?ㅎㅎ
아이고 ..우리가 키울때.하고 틀려서요...
할머니를 무시 해요...ㅎㅎㅎ
도시락 전용을 사 놓아서..그랬나봐요..
걱정마세요 ㅎㅎ여러명이 같이먹으면 샘나서 자연히 먹게됩니다~~~ㅎㅎ저는 안먹는음식이나 안입은 옷 억지로 입혀보내거나 안먹는음식을 미리 선생님께 전화로 알려줍니다 이쁘다고 해주세요 ㅎ잘먹는다고 해주세요 이렇게요 ㅎㅎ아이는 집에돌아와서 깡충 뛰면서 좋아라 하며 옵니다 왜?ㅎㅎ물었더니요 선생님이 내옷 이쁘대요 ㅎㅎ그럼서 싱글벙글 ㅎㅎ다음에 입지말라해도 잘입고 갑니다~~
시현이가 신났네요~~ㅎㅎ
우리 아이키울땐..때리기도 했는데..
손녀는 그렇지 못하고요...
어린이집에서는 김치도 잘 먹는다네요...
오늘 주먹밥은 다.. 먹었담니다..ㅎㅎㅎ
아..ㅎㅎ그거봐요 잘먹는다니까요~~~~~ㅎ많이 귀여웠죠?~~ㅎㅎ저는 시어른앞에서 때려보지 못했습니다 안볼때 ㅎㅎ밥상앞에서 말안들을때 ㅎㅎ밥상밑으로 시어른 안보실때 꼬집었죠 ㅎㅎㅎㅎ
주특기가 꼬집기죠...ㅎㅎㅎ 때리면 손 아프니까요...ㅎㅎㅎ
시현네 식구들이 담달 부터가 걱정이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이광님 님이 다 하시다 광주에 내려가시면
누가 대신 살림을 해 주나요?
아프지 마세요.
아픈 사람만 서럽답니다.
사위가 욕심이 많아서..
장사도 잘되고 수익이 많으니..
직원을 더 써야 하는데도.. 안써요..
자기도.출근하고 점심때..저녁때 같이 봄니다...
아끼고.절약하고.. 성실하고....좋은데요..
너무 아낄려고만 하니 ..내 돈만 들어가네요..ㅎ.
아...다리가 아직도 덜나았나요?~~~ㅎㅎ내돈만 들어가네요~~에 한바탕 웃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잘 먹을거예요...수고하셧습니다.
네...오늘 다..잘 먹었다 하네요...
ㅎㅎ옛날 생각나네요 지금26살 딸아이도 어려서 밥을 잘안먹고 편식도 심해서 햄다지고 계란흰자빼고 부쳐서 다지고 소고기다져서 삼색주먹밥 싸주면 아이들이 집에가서 이야기해서 엄마들한테 전화오고 그랬어요
아이들 안먹고 편식하면 ..
고생이지요...제가 너무 과잉보호 하나..그런 생각도 듬니다,.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이나 맛나게 잘 먹을거 같네요,,고생하셧습니다,
이명우님 감사 합니다...
맛난도시락 잘 먹었다니 기특하네요
여렇이 모여 먹으니 덩달아서 먹었겠지요...
시현이가 주먹밥 다 먹고 올줄 알았습니다.
우리애들 키울때도 남의 집에 가면 밥을 아주 잘 먹었지요.
손녀가 의젓합니다.
4살 먹었는데요...
어리광이 말도 못해요...눈치가 100단 임니다...
제가 보기엔 귀여움 이지요...ㅎㅎㅎ
저희 아이는(초1) 소풍때 싸 간 도시락 거의 남겨 와서는 (친구들과 노느라 먹을 틈이 없었대요 ^^;;) 집에서 배고프다고 다 먹더라구요. 밤 새서 유부초밥에 김밥 쌌는데, 그 짓을... ㅋㅋㅋ 집에 손님이 와도 거의 안먹다가 사람들이 다 가고 나면 그제서야 배고프다고 해요. ^^;; 시현이를 데리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휴일인데.. 엄마 아빠가..
어린이집 에서 소풍갔던... 에덴의놀이공원... 가평군에 있는가봐요..
거기를 12시에 출발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