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가창에 창문 달았어요.
늘 푸른 소나무 추천 0 조회 555 11.09.27 16:5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그새 많이 쌀쌀해졌네요...

이젠 금방 겨울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

전 겨울을 정말 싫어한답니다..

왜냐구요?? 넘 추워서요. ㅋㅋㅋ

그래서 겨울 준비를 빨리하는 편이에요..

가을이 짧다보니 미리미리 준비한답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가창에 창문을 달아 주었어요...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을 볼까요.

 

 

미송 문짝패널을 액자커트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근데 좀 안맞네요...ㅠㅠ

여하튼 왼쪽 사진처럼 최대한 잘 맞게 미리 맞추어 보았어요.

그리고 뒤집어 손타카로 박아주고

 

 

 

 

틈은 메꿈이로 메꾸어 주었어요. 메꿈이가 마른 후 사포로 다듬어주고

아~ 전기타카로 위에서 한번씩 더 박아주었어요..

 

 

 

요건 가창을 만든 목재 구조목입니다.

가운데 기둥을 만들어 줘야해서 남아있던 목재를 커트했어요.

 

 

 

문 페인트칠 하기.. 던에드워드 위스퍼색으로 나무결 반대 반향으로 슬렁슬렁 칠해주었어요.

그래두 가릴건 다 가려주었답니다.

 

 

 

왼쪽 연결부위 페인트 전                                         오른쪽 연결부위 페인트 후

 

 

 

이렇게 페인트칠 후 말리고 있는중

 

 

 

요건 아크릴 커트 주문했어요.. 이번에 첨 사용해본 녀석인데 괜찮은 아이템인듯 싶어요..

근데 제 가창에는 투명 아크릴보단 무늬유리가 더 어울였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리로 하고 싶었는데 위험할것 같아 포기했는데

지금은 후회중....

 

 

 

아크릴에 붙어 있는 한쪽 비닐을 때고 파텍스 pl50으로 문짝에 붙여주기

빈틈도 파텍스로 메꾸어줬어요.

 

 

 

사용할 손잡이랑 경첩...

 

 

 

기리구멍 내주기                                                            손잡이 달기

 

 

 

기리구멍 내주기                                                                        경첩달기

 

 

 

문짝을 다 만들고 이젠 가창에 달기..

 

 

 

창문 달기 전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기둥 달기... 파텍스pl50과 꺽쇠 작은 걸로 안쪽에서 위, 아래 고정했어요.

 

 

 

 

요렇게 없던 기둥이 생겼어요.

 

 

 

창문 달아 주기

 

 

 

 

 

요거 만들려고 구상하고 사이즈 계산하는데 며칠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또 며칠

만드는데 하루 꼬박 걸렸어요...

근데.... 이번에도 생각도 못한 복병이....

문을 달다보니 문이 안 열린다는거...

생각지도 못한 천정몰딩에 딱 걸려 문이 열리다 말아요...

이런 된장, 쌈장, 고추장, 초고추장~~~~~

어떻게 해야 하나 돌덩이 굴려 봐도 답은 없고

천정몰딩을 확 떼어내??? 아님 문을 여닫이가 아닌 위로 올리는 걸루 변경??

몰라 몰라 어차피 문이 열리든 안 열리든 뭔 상관이야

저 유리문 자체가 고정문이라 아무 상관 없어 하고 달래고 있어요..

 

 

 

 

 

 

 

 

 

 

 

거실 분위기도 조금 바꿔 주었어요..

 

 

 

 

 

어때요 괜찮나요???

매번 이렇게 만들어 확인을 받아야 하는 저~~~

괜찮다고 말씀 해주실꺼죠??? ㅋㅋㅋ

이상 소나무의 거실 가창에 창문 달기였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셔요...^^

 

 

 
다음검색
댓글
  • 11.09.27 16:55

    첫댓글 참 잘 하셨어요..ㅎㅎ창문이 있으니 훨 더 아늑해 보입니다..^0^ 지금 곰탱이 바느질 하다가 어깨가 뽀사질 지경이네요..ㅋ
    작은 녀석이 왜이리 오래 걸리는쥐~~~~달파요~~ㅎㅎㅎㅎ님 창문 보니 이뻐서 힘이 나네요..ㅎㅎㅎㅎ

  • 작성자 11.09.29 23:26

    ㅋㅋㅋ 형제 곰탱이 말씀 하신거죠??
    고것들 넘 넘 이쁘더라구요..ㅋㅋㅋ
    수채화님이 퀼트로 만드신 이것 저것 만들고 싶은건 많은데.. 맨날 부러워만 하고 있어요..

  • 11.09.27 18:21

    정말 카페에 온듯한 기분이예요^^멋쪄요~창이 있으니 더 운치 있네요

  • 작성자 11.09.29 23:27

    같이 얘기하며 차 한잔 하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까칠미소님.

  • 11.09.27 21:58

    이쁘게 잘만드셨어여 ^^ 겨울은 따스히 보내실거같은느낌..ㅎ
    집이 참이쁘네여..

  • 작성자 11.09.29 23:27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딸기초콜렛님..^^

  • 11.09.28 09:23

    이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네요..저도 겨울 무지 싫어하는데, 올해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하던데 걱정이에요~
    그래도 가장 큰 월동준비 끝내셨네요..

  • 작성자 11.10.17 12:51

    추운겨울 눈이나마 따뜻했음 하는 바램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29 23:28

    ㅋㅋㅋ 고마버요.. 낭자님...^^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요...

  • 11.09.29 14:09

    역시 소나무님 리폼의 도전은 무궁무진 하네요..
    창문을 달아주니,,정말 멋지네요..므흣

  • 작성자 11.09.29 23:28

    ㅋㅋㅋ 감사해요... 에반님.
    제가 요런 칭찬에 약해서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열심히 한다지요... 흐흐흐

  • 11.09.29 21:01

    끝임없이 변 화 할것 같은.......................

  • 작성자 11.09.29 23:30

    아마 그럴듯 합니다... ㅋㅋㅋ
    diy란 끝이 없는듯 해요..
    만들어 놓은 것도 시간이 지나면 어딘가 맘에 안들거든요...
    그럼 또 고치고 그러다 보니 끝이 없는듯 싶어요...

  • 11.09.30 10:29

    소나무님~
    멋져요~
    대단하셔요~일케 큰,,, 대작은 엄두도 못내고 구경만 합니다~
    창문은 굳이 안열어도 되쟈나요~
    보기만해도 이쁜데요~ㅋㅋ
    아이고,,,이쁩니다~
    조오기또 이쁜아이가 보이네요~조각천바느질하신건가요~
    언젠가 봤던거 같은데,,,,,,ㅠㅠ
    한번 올려주셔요~
    색상이 넘 이쁘고 가창에 넘 잘어울려요~
    가창은 도전못하고 바느질은 한번 해볼려구요~

  • 작성자 11.09.30 11:16

    감사해요... 서연바다님...
    맞아요... 안 열려도 상관은 없는데 기분이라도 내고 싶어요..ㅋㅋㅋ
    이렇게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 정말 정말 싫거든요...
    ~~ 그거 성당창문 퀼트라고해요...
    예전에 카페에도 올려 놓았는데 못 보셨나 봐요...
    제 글을 검색해 보면 나올꺼에요...
    요것도 은근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에요..
    근데 만들어 놓으면 쓰임이 아주 많답니다...

  • 11.09.30 20:14

    아흑~~ 소나무님앙~~
    여전히 여기서도 활동 열심 하시공~~
    전 이제 정신 좀 챙겨야겠어요..끙;;

  • 작성자 11.09.30 20:50

    언니 무지 많이 반가버요.. 헤헤헤
    앞으로 자주 자주 보자구요... 알았죠??

  • 11.10.01 11:43

    알겠어요..
    정말 열심히 해야는뎅~~
    일전에 손님이 울가게 오셔선 하시는 말씀이~~
    까페에서 봤어요~~~<==요말에 제가 소심해져서 말이죠..ㅋㅋㅋ
    부끄러워서 안올리고 있었는데..
    맘을 고쳐묵었다지요..킄;;

  • 11.10.17 12:36

    우어우 울집이랑 넘비교되는데여 ㅎㅎㅎ 멋져욤 ㅎㅎ
    리폼보면서 걍 침만뚝뚝 ㅎ 흘립니다 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