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유창식 (광주일고)-> 뭐 이미 알려져 있으므로 생략.
2라운드 -> 강경학 (동성고)-> 3루수 혹은 유격수의 내야수비자원,청소년대표팀 유격수 출신.
3라운드-> 나성용(연세대) -> 포수 혹은 내야수.
타격폼이 김태균과 거의 비슷하여 제2의 김태균으로 불림. 부상이후 체중이 불어난 후 살짝 슬럼프라 함.
초공격형 내야수라고 하나..그렇다는 것은 미트질과 블로킹은 최악이라는 뜻이 포함.
한살 동생 나성범이 연세대 재학중.
4라운드->이영기(동성고) -> 좌완 정통 투수. 187cm/90kg (직구 최고 139) 커브를 사용하여 범타를 만드는 능력 탁월, 부상없이 구위를 늘려왔다는 것이 큰 장점. 상체 위주의 투구폼을 고친다면 제구력도 수월할 듯.
5라운드->김용호(성균관대) -> 스위치 거포. 좌우타석을 바꿔도 파워는 동일. 상대 4번타자임에도 불구 홈런 보다는 안타를 주로 많이 침.
6라운드 -> 박병우 (동산고) ->황금사자기에서 이태양의 청주고를 1대0으로 제압했는데, 이 경기에서 11탈삼진을 곁들이며, 완봉을 기록하며 최고구속 142km를 마크했다. 너무 일희일비 하는 경향이 있어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
7라운드.-> 임신호(덕수고) -> 내야수. 덕수고의 1번타자 및 주장 출신.작전임무 수행능력이 뛰어남.
8라운드->오준혁(북일고)-> 외야수. 2009년에는 북일고 4번, 2010년에는 3번을 맡은 선수.(4번은 홍성갑) 작년에는 상당히 잘보였는데..
9라운드-> 문재현(서울고)-> 투수 190cm의 큰 키의 좌완으로..이범호-안승민을 이을 차세대 이글스의 얼굴. 서울고 에이스인 임정우에 밀리긴 하나... 훈련하면 뭔가 될지도 모르겠음.
10라운드->박건우(세광고) -> 투수. 2009년 가을에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함.189cm 큰 키 87kg의 안정된 하드웨어.투수한지 1년밖에 안되어서 잘 모르겠음.
LG가 앞에서 정말 툭툭 천안아이들을 가지고 가 준 덕에 우리는 광주 아이들을 많이 가지고 왔네요..
개인적인 평으로..
전체적으로 5라운드까지는 무난한 듯 합니다.
그리고 8라운드의 오준혁 선수에게 괜히 기대가 간다는...
뽑힌 선수들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계속하실꺼면 앞으로 정말 잘 해주었으면 하네요..!
첫댓글 두산이 대박을치긴했지만 우리도 무난한듯 싶네요.
나성용은 1루로 전환했음하네요
그래도 코치들이 다시 확인을 해보고 가봐야겠죠?ㅋ
나성용 선수는 소문과 달리 투수리드와 어깨 및 기본 수비가 우수 합니다.
작년 꼴쥐에 지명 되었던 수비면에서 이태원 선수보다는 한수 위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김용호 선수는 작년까지 성대 4번 타자 1,3루수로서 국대 4번 타자 였는데..
올해 지극히 부진해서 아야사 모의 지명에서도 제외 되었으나,
예상대로 한화에서 뽑긴 했는데 너무 상위 픽이네요..
성대 출신 답게 독하게 잘 적응하면 3루 안착 하리라 봅니다.
두산에서 지명한 정진호 선수 너무 아깝습니다.
두산의 2011년 히트 상품 조심스럽게 예상 해봅니다.
그..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
정진호 선수에 관해서 성지순럐하러 올지도..ㅋ
올해는 우익수로만 나왔었다는군요. 그게 포지션에 경쟁력이 있을꺼 같아서 작년겨울부터 우익수 연습만 줄창했다던 ㄷㄷ
나성용은 엘지가 이영재를 픽해서 얼떨결에 뽑은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좀 있네요...;;; 형제가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고 했던 거 같은데, 내년에 나성범 픽할려고 사전작업한 걸 수도 있고..
뭐 원하는대로 될 수는 없겠다고 해도 그렇게 되기를 빌어야 하는거겠죠?ㅋ
김용호선수는 상대 투수에 따라 타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타격 컨디션에 따라 타석을 바꾸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네요. 86년생이면 늦은 나이인듯한데..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어렸을때 아팠다는 군요!
동성고 이영기 선수는 ... 타석에서도 상당히 자질이 있다던데, 검색해보니 팀에서 4번치면서 혼자 던지고 치고 막고 했던 경기들이 꽤 있었더군요 ;;; 어찌되었건, 올해는 작년처럼 하위픽이랍시고 그냥 버리는 카드이기 보다는 한감독이 매번 얘기한바대로 선수가 없다던 불평이 먹힌건지, 대체적으로 계약할수 있는 선수들을 알차게 골라냈다고 볼수 있지요. 모두 입단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넵..얼른 프로에서 구속을 높이기만 한다면..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근데 많이 뽑으면 그만큼 많이 방출되는 건가요?
한화가 이번에 손지환선수 1군 등록시키면서 송광민선수 빠진 자리로 로테이션 시킨걸로보아 선수단 정원이 꽉찬걸로 압니다. 근데뭐 어차피 올시즌 끝나고 군대가는 선수들이 투타에 걸쳐서 상당히 많아서요. 방출선수들은 그렇게 크게 티 안날꺼 같네요.
lg가 이영재를 뽑아가서 스카우트 팀들이 당황 한것 같아요..
저도 당황해서 막 소리를 질렀다는..ㅋㅋㅋㅋㅋ
홍성갑을 왜 놓쳤을까요.. 한화는 포수가 절실히 필요한데요.. 강경학은 잘 모르는데 광주일고 백세웅보다 나은가요? 3루자원도 부족해 보이는데...
강경학
청대 주전 유격수 1번 타자 출신으로 수비면에서는 2학년떄부터 고교 NO.1 이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좋고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나며, 고교생 수준을 뛰어 넘는 밀어치기 능력이 있다는 평가 입니다.
홍성갑 선수는 며칠전에 있었던 광주일고와의 16강전에서 .. 그경기에선 2루수로 나왔었는데 수비실책이 좀 .. 민망할 수준으로 많이 나왔어요. 이영재 선수가 많이 얻어맞기도 했지만 좀 그렇긴 하더군요. 강경학 선수는 고졸 유격수중에는 탑이지요. 백세웅 선수도 좋은선수지만 청대 1번은 강경학이 치고 백세웅은 2번치면서 2루수를 봤었을 정도니까요.
홍성갑선수는 왜 포수로 안나오고 2루수로 나왔을까요?... 포수로 나와서 잘하면 일찍 지명 될것인데.. 혹시 한화가 작전쓰다가 실패한건 아닌지..ㅋㅋ 강경학 선수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종욱,정진호 둘중에 한명은 올줄알았는데..
그러게요. 정진호 선수 꽤 오래 남아있어서 한화에서 픽할 기회가 있었는데 ㅠㅠ 올해 부진한게 발목을 잡네요. 그래도 지난달이었나 5차전까지 열렸던 한미 친선전에서는 당시 뽑힌 대학 타자들 중에 타율은 가장 높았던 선순데 ㅠㅠ
1지명인 우리가 왠지 손해본 이 느낌은 뭔가요? ㅠㅠ
ㅋㅋ 이범호 안승민을 이을 새로운 얼굴에서 터졌습니다.....그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김용호선수 고등학교때 외야수 였답니다 센터빼곤 볼수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