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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한나라당의 저력. 단체장 당선자 목록..
주현 추천 1 조회 555 11.10.27 12:1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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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7 12:22

    첫댓글 박근혜로 대동단결이 확실했던 한나라당에 균열이 생긴 게 한나라당의 최대의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부산 동구는 순전히 설레발이었다고 생각하는지라 (왜 사람들이 2004년을 전부 까먹은건지 원;;) 서울시장을 야권이 먹고 서울 양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에서 한나라당이 이긴거라고 봅니다. 근데 이정도면 원래 재/보선과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의 한나라당의 절대우세를 고려하면 압승은 아닙죠;;

  • 11.10.27 12:45

    야권에서는 확실해졌죠. 단일화만이 살길이라는걸.. 한나라당과 1:1 구도가 아니면 자멸한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을겁니다. 다음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민주당이 얼마나 다른 야당과 무소속후보들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느냐 겠죠,. 민주당이 양보못하고 본인들의 지분만 요구하면 단일화는 멀어지겠지요

  • 11.10.27 12:51

    아직도 한나라당 지지자는 많군요. 언제쯤 없어질련지

  • 11.10.27 13:52

    정말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이 "아직도" 확실하다는 걸 보여주더군요 이번 선거..-_-;

  • 11.10.27 14:34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꼬인(?) 정계&사회 상황은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결실로 직선제가 되었을 때, 그 흐름을 살리지 못한 양金씨가 서로 협력하지 못하고 각자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서 모든게 꼬인게 아닐까 싶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 결과 민주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언듯 무늬만 '보통사람' 노태우씨가 어부지리(?)로 대통령이 되면서 한차례 꼬였고, 故김대중 대통령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잃은 두목 김영삼씨의 ‘3당합당’이 쿠테타정권(+기득권 계층?)에 무릎을 꿇는 모습이 되어져 버린게 이 모든 혼란의 시작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 11.10.27 14:34

    뭐 두목이 무릎을 꿇었으니 그 부하들(김문수씨?등)도 거리낌 없이 차례차례 기득권(지금의 한나라당)으로 변절을 하게 되고, 민주화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사람들도 권력과 돈의 꿀맛을 보게 되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진 것을 지키려 할수 밖에요…

    그래서 세상물정 모르고 귀하게 자랐을 독재자의 공주님이 아버지(업적이 어떻든간에 독재자는 독재자)의 후광만으로(진실은 모르겠습니다만;) 대통령 후보의 이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개인적으로는 부시 부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싫었을 듯한데, 독재자와 그의 공주님이라니…)

  • 11.10.27 17:27

    동감합니다. 6.29 선언 이후 DJ의 평민당 창당이 첫번째 악수였고, YS의 3당 합당이 두번째 악수였죠. 그리고 MB의 당선........ㅡㅡ

  • 11.10.27 14:42

    인제군 및 몇몇 곳은 단일화가 안되서 낙선 된 경우가 많더라고요.

  • 11.10.27 16:02

    저도 기초단체장 선거를 보니 확실히 한나라당놈들의 지지기반이 아직까지도 만만치가 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민노당 후보의 득표율이 거의 모두 20%대를 넘었다는 것도 놀랄 일이고요.(그래봤자 민노당은 이미 진보정당이기를 포기한지 오래지만)

  • 11.10.27 17:30

    한나라당은 선거만 하면 기본 30%는 먹고 들어가는데, 야권은 20%에도 못미치니 이게 문제.

  • 11.10.27 17:56

    나이 든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전제하에,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에서 산소같은 "돈"
    어느 정도 굳힌 기성?세대나 가진 자들은 안정,즉 보수를 따르지,민주주의니 그딴게 먹힐리가 있겠습니까.
    전형적인 인간에 대한 과대평가지요.소위 한국에서 말하는 민주주의부류,진보류의 한계지요.
    이해는 하죠.자기부정이지요.정체성인 그것빼면 사실상 저런 부류들을 설득하기 위해 보여 줄 게 어딨겠습니까.
    어쩔 수 없이 적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번의 승리도 사실상 경제=돈때문이지요.
    이게 잘 돌아갔으면(그럴리도,의지도,목적도 없겠지만) 젊은 세대도 힘 못 썼겠지요.
    모가지에 칼이 꽂혀야 움직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10.28 02:51

    어쩔수 없는것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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