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614)
성경 : 갈라디아서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가 있습니다.
나무에 대하여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그 나무의 열매를 보면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되고, 육신의 사람은 육신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엉뚱한 열매를 달고 있으면서 자신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리고 한다면 자신과 상대방을 속이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열매는 하루 아침에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보면 그 사람에게 맺힐 열매를 미리 알 수가 있습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악의 영들에게 마음을 뺏긴 사람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 시시때때로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육신의 소욕대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의 얼굴은 전도지라고 하는데 마음의 상태가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거울 앞에 섰을 때 자신의 얼굴을 점검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입니다. 성도의 얼굴이 표독스럽거나 경건의 모양이 없고 세상 사람들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성도에게는 사랑이 넘쳐나고, 기쁨이 충만하며, 가는 곳마다 화평을 이루고, 범사에 오래 참고, 자비를 베풀며, 착한 일에 충성하고, 온유하며, 절제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자가 참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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