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라면을 무지무지 조아라하는 사람입니당..
오늘 티비보구 카페 가입했거든여..
평소에두 하루에 한두끼는 꼭 라면으로 먹는데여..
아무래도 여자다보니.. 칼로리 생각을 안할 수 없더군여..
그래서.. 전 라면을 이렇게 끓입니다..
먼저 끓는물에 라면을 넣구여.. 한번 살짝 삶아낸 다음에.. 건져내서 찬물에 헹굽니다..
그리고 옆 가스렌지에 미리 똑같은 양의 물을 끓여서 거기에 다시 라면과 스프를 넣습니다..
청량고추 한개를 넣구여.. (고추의 매운성분이 지방을 분해한다는 사실 아시져?)
파도 썰어넣고.. 양파는 넣지 않습니다.. 달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시러해여..
그리구 가끔은 마늘도 넣고.. 애호박도 있으면 썰어서 넣습니다..
건강한 야채만 넣으니까 살도 안찌고.. 한번 끓여서 헹궈냈기 때문에..
칼로리도 낮아지거든여..
아!! 술마신 다음날 이렇게 드셔도 느끼하지 않아서 속푸는데 더 좋아여..
숙취해소용으로 드실때는 고춧가루와 후추를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제가 이렇게 끓여서 먹으니까.. 친구가 맛난다구 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맛난 라면먹고.. 모두모두 행복해집시다..^^
카페 게시글
라면ノ비법
칼로리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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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추많이 먹다가 속버리는거 아닌가여?
흐흣.. 이건 엄청난 중복사실이라죠 ~>_<; 이것저것 넣어먹는 건 ~ 이 까페사람들의 특기라죠 ㅋ ㅋ
면 끓일때 녹차잎이나 티백을 넣고 끓여보세여 더 깔끔한 맛~
예전에 면을 씻어 먹어본적 있는데. 맛이 정말 없더군요. 맛을 생각한다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