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 년
그 동안 많이 잃었지
점점 더 무디어지는 감각
무척 둔해졌어
가까이 다가오는 봄의 향기도 못 느끼고
그래서 노래 한 곡을 듣는 거야
눈 내리는 입춘대길
댄싱을 하던 좋은 시절이 다시 오기를...
명동콜링 / 카더가든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첫댓글 봄은
얼음짱 밑으로 오고있음을요~..
땅속에서는
새싹들이 꿈틀!...
소리에 마음속에서도
꿈뜰 대고 있네요~
수성님!
반갑습니다~..^*^
작년 2월말 마지막 모임을 했던 기억
일 년이 넘는 긴 방학이 될 줄은 몰랐지만
먼바다에서 흙냄새를 뱃사람처럼
개학날이 가까이 있음을 느낌니다.
다가오는 설명절 잘 쇠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겠지요
꿈과 희망을 가집니다
지루한 시간이 지나고나면
기다리던 꿈과 희망이 곁에 있겠지요.
오~~~~ 멋진 노래!!!
멜로디도 감미롭고
노랫말도 참 좋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달한 느낌이 드네요.ㅋ
달달한 느낌으로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댄스방의 지난날이 영화 같다는 생각입니다.
댄방 오픈하면 잼난 댄싱 많이 하세요. ㅋ
수성님 안녕하세요?
정말 이리 못뵈구 살줄을...
넘넘 감미롭구 달콤한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다시 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_^
새해가 시작 되었으니
코로나도 물러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댄방에서 그전처럼 즐거운 모임이
다시 시작이 되겠지요.
설명절 잘 보내시고
항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