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 송장관님 오늘 태평양 함대사 본부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우리 일정이 서로 맞아서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니 기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저는 그 두나라와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다시 만남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미동맹은 굳건합니다. 우리 동맹은 결코 대체할 수 있는 동맹이 아닙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님과 (그 휘하 구성원들은) 이 곳 태평양 함대 사령부에서 언제나 환영받을 것입니다. 이 곳 아름다운 하와이는 미국이 태평양 국가로서 모든 국가들이 접하고 있는 태평양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전세계에 대한 위협으로서 국제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국제적인 해법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미국의 대북 대응은 여전히 외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군은 이러한 외교의 힘을 더하기 위해 가능한 대북 군사적 해법으로 우리 외교관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미국의 외교관들은 힘의 우위를 가지고서 (북한과의) 협상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장관과 저는 대한민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관련 해상 부문 제제를 이행하기 위해 굳건하게 북한에 대하고 있는 것을 찬양합니다.
대한민국은 대북제제를 위반한 선박 두 척(중국 측 선박이라 지목받고 있음 panchan1)을 나포 억류하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적발 당시) 배와 배끼리 서로 (유류 등의 화물을) 직접 주고 받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처럼 유엔 안보리 제제를 이행하는 것에 있어서 모범적인 국가입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행동은 북한이 로켓을 쏘아올리는 데 있어서 본인들의 경제를 희생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을 안을 수 있다는 것을 북한이 잘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미 양국은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로서 남북한간 진행되고 있는 평창 올림픽 대화를 지지합니다. 그 와 동시에 (주어 불분명) 한반도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제적으로 진행 중인 북한에 대한 최대압박을 굳건하게 지속하는 것 역시 지지합니다.
외교로서 김정은의 무모한 발언들과 위험한 도발을 사그러들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우리 두 사람은 올림픽 대화 단독으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들에 대응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미군과 대한민국 양국의 동맹군은 대한민국이나 미국에 대한 그 어떤 공격도 막아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우리 미국의 목표가 완벽하게 확인될 수 있으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통역이 가역과 불가역을 실수하자 매티스가 통역을 쳐다봄. 매티스가 부분적인 한국어 단어를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 있음 panchan1)
러시아, 프랑스, 중국인들...중국인들과(매티스가 말 실수 한 것이라 판단 다른 국가들은 모두 국가로 호칭했으나 중국은 중국인이라고 칭함 미.중 갈등 상황의 지표로 이해할 여지 있음 panchan1) ,영국, 미국 그리고 그 외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3개의 대북제제를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대북 최대압박은 지속되야만 합니다. 그리고 책임있는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제제를 준수하지 못하는 국가가 있다면 국제사회는 지속적으로 압력을 행사해야만 할 것입니다.
송영무 국방장관님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우리 한미 양국은 서로 간의 협의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가지기를 희망하며 다시 회담에 복귀하기에 앞서 송영무 장관님의 공개 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장관 : 매티스 장관님, 해리스 제독님 제가 이 방에 한 서너번 쯤 들어와 보는 것 같습니다. <중략>
먼저 우리 매티스 장군님께서는..(아 맞다 이제 장관이지) 우리 매티스 장관님께서는 동남아 순방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곳 하와이 태평양 사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매티스 장관님과 저는 일년 365일 상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온 것은 물론 가급적 자주 만나자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번 만나는 회담은 평소부터 서로 잘 이해하고 있는 동맹으로서 항상 함께 한다는 양국 장관의 신뢰감을 잘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라던지, 대 북한 문제 같은 것들은 이미 매티스 장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오늘 회담을 통해서 변함없이 한미 동맹의 굳건함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 공조를 확인하는 동시에 평창올림픽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개최를 위해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께서 남북대화~와 미북대화를 견인, 남북대화는 미북대화를 견인하기 위한 것이라(매티스를 쳐다보며)라고 말씀한신 것에 대해 우리 매티스 장관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이번 회담이 국내외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합니다.
오늘 오후에 매티스 장관님과 해리스 제독하고 깊고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을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하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