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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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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아까운 매실 엑기스
낭자 추천 0 조회 333 11.02.18 12:5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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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8 13:30

    첫댓글 아이쿠 저런 어쩌남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
    매실액기스 두고두고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는건데 ~~
    차라리 저를 주셨더라면 ^^ㅎㅎ
    웃어본 말입니당^^ㅎㅎ

  • 작성자 11.02.18 16:59

    괜안습니다.저작년 6월 일입니다..
    지금은 다 잊어가고 웃음만 나오는, 아마도 나와 인연은 그 뿐였나 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11.02.18 14:14

    효소 담그시는것을 잘 보시고 담그시지 ㅎㅎㅎ
    박살난 매실옹기를 바라보시는 님에 모습은 과연 어떠햇을까 싶네요 ㅎㅎㅎ
    저도 효소를 종류별로 담그는데 전 흙집 사랑채가 있어 그곳에서 효소도 담그고 그리고 술을 부어 1년씩
    숙성시켜서 먹은답니다 ..

  • 작성자 11.02.18 16:57

    흙집 고광에 담그면 발효도 잘되고 참 좋겠습니다.
    같이 사온 친구들은 동량으로 해서 이상 무 인디ㅎㅎ..
    저희야 아파트다보니 쬐끔(10kg) 담그면서 그 난리를 떨었습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 11.02.18 14:38

    속상하셨을듯......아까워라...

  • 작성자 11.02.18 17:02

    옆지기더러 들어 달래 했으면 사고 안났을거인디ㅎㅎ
    왠간한것은 내가 처리 하다 보니 힘에 부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1.02.18 16:15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대략난감하네요 ㅋㅋㅋ
    저는 70kg을 담았는데 절반쯤 먹은 것 같아요.
    메실 엑기스 용도가 워낙 다양해서 쓰일데가 많을텐데
    너무 아깝네요

  • 작성자 11.02.18 17:05

    웃고 울고 다 햇습니다..
    순간 치울일이 암담했고 아깝고
    지난뒤 이렇게 웃고,추억 기억속의 한 페이지로 자리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11.02.18 20:13

    40kg를 담고도 내가 젤 많이 담궜다 생각했는데 두 손 들었습니다. ㅎㅎ
    메실 짱아찌를 담궜는데 너무 맛있어요. ^*^

  • 작성자 11.02.18 23:29

    그리 많이들 담는군요..그전은 5kg했다가 10kg 하면서
    반은 박살 냈으니 손에 건진 5kg 제것였나 봅니다.
    공주님 반가워요.저번 여행 참 즐거웠어요..
    담 장거리 여행갈때 함께 하자구 ㅎㅎ..감사합니다

  • 11.02.18 18:28

    아까워라! ~~
    10kg 이면 무게가 꽤 나가던데요. 저도 메실엑기스가 좋다기에
    지난 여름 담가 두었습니다. 필요하시면 드릴 수 도 있는데, ...ㅎㅎㅎ

  • 작성자 11.02.18 23:33

    별나게 숨쉬는 항아리에 담갔다가 그모양이 났습니다..ㅎㅎ
    그리고 작년은 담지도 않고 선배 언니가 줘 아직 남아 있네요..
    소녀 방장님 인천 사신다면서요 작전역 근처가 동생네에요..요즘 어머니 거기 계셔 주말마다 다닌답니다..
    따스한 봄에 한번 뵈어요..감사합니다..

  • 11.02.18 18:31

    정성이 너무 과하셨나 봅니다. ㅎㅎ
    울마눌님도 매년 5월말 경이면 광양에서
    2상자씩 주문하여 매실을 담그더라구요.
    울딸년들 특히 소화 안된다고 한모금씩 들이키면
    좋다고 하더이다. 지는 당뇨가 있어 입에도 몬대고예ㅎㅎㅎㅎ

  • 11.02.18 19:00

    요새 인터넷에서 자이리톨설탕을 판매하던데 그걸로 담그면 효소가 만들어지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1.02.18 23:38

    ~~이 얌전 내면 행주로 뭘 닦는다든가요 ㅎㅎ..
    제가 그 꼴 났지요 뭐 ~ㅎㅎ
    우리 아이들은 잘 안먹으려 들어요..해서 조금만 담는답니다
    올해도 5kg만 하려 합니다..
    아~당뇨셔요? 음식 조절이 까탈 스럽던데 섭취 하시고 운동 바로 체크하고,
    딸애가 임신당뇨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건강 조심 하소서. 감사합니다.

  • 11.02.18 18:45

    ㅎㅎㅎㅎㅎ공식대로 해야 하는데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닮았네 칭구님 정말 잘 났어ㅎㅎㅎㅎㅎ

  • 작성자 11.02.18 23:41

    뭐든 지침대로 하면 탈이 없는디 내 고집 한고집 하거든 ㅎㅎ..
    그러면서 망치고,무모한 도전으로 시행착오도 겪고
    이런 사람일세 ..고마워! ㅎ

  • 11.02.18 20:11

    아이고~ 아까워라. 내가 옆에 있었드라면... 더 엎질렀겠지..ㅋㅋ. 근데 매실 수확하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
    언제적 이야기인지요?

  • 작성자 11.02.18 23:44

    2009년 6월쯤 입니더..올해는 잘 해볼거에요 뭐~..ㅎㅎ
    당시는 아까운것도 아깝고 치울일이 정말 암담 했구먼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2.18 23:47

    네~수업료. 잃은것이 있으면 얻기도 하는 법칙 그죠?ㅎㅎ..
    담은 설탕 꼭 정량으로 해서 잘 해볼께요..
    잘되면 한잔씩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1.02.18 20:51

    매실엑기스에 물을 희석하여 마시면
    소화제 역할 제일이며
    피로회복제 효능 또한 월등합니다.

    해마다 술담금 큰통에 3통씩 담더군요.
    맛과 속을 다스리는 한방 약효능에 집안마다
    상비약으로 둬야함에 어쩌나요.

    그 과정과 수고스러움에 많이 서운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2.18 23:51

    봉우리님댁도 많이 담는군요..이젠 시간이 흘러 서운 한것은 없고요..재미난 에피소드로 ㅎㅎ
    배앓이 효능이 뛰어나 5월이 되면 참매실 구입하려 산지로들 많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 11.02.18 22:08

    호사다마가 거기에 맞는 말은 아니지만
    좋은 일을 하다 보면 너무 긴장해서 그런 것인지
    꼭 한두가지 낭패를 보는 경우가 흔하더이...

  • 작성자 11.02.18 23:56

    호사다마 맞어요..다음은 절대 그럴일 없을테니까요..
    제가 워낙 덜렁대서리 넘어지기도 잘합니다.
    석촌 운영자님! 대문의 좋은 말씀과 음악 참 좋습니다.
    어떤분이 쓰고 다듬는지 알고 싶었는데 석촌님이셨군요
    늘 감사 합니다..

  • 11.02.18 22:11

    너무 잘 하시려다 그만... 얼마나 아까우셨을까요~ 박살나는 순간에는 내가 다 아까워서 혼났습니다. 나도 해마다 매실 액기스를 내는데 공식대로 일대 일 안 넣고 3대 1쯤으로 넣고 했어요. 프라스텍 통에다 했는데 별 문제 없이 잘되었구요. 아마 옹기에서 문제가 있었걸로 생각이 되네요. 옹기는 공기가 숨쉬는 관계로 그렇고..또 웅기는 소독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깝지만 곧 또 매실 담을 시기가 오고 있으니 이번엔 두배로 잘 해 보세요~^*^

  • 작성자 11.02.19 00:03

    3;1로 했는데 부글 거리지 않아요?신통 하네요..옹기 때문인가?
    잘하려 한것이 항시 뭐든 정도 정량이 있는걸 그만 무시해서 그렇지요 뭐..ㅎ
    유리병을 사야 하는데 있는거 활용하려다 낭패만 커버렸습니다..ㅎ
    지나고 나니 아까운 생각보다 미련스런 자신에 에이 바보 웃음만 ..
    올해 5KG만 하려 합니다..아니네 딸 줘야하니 10KG 해야겠어요..ㅎ
    감사합니다.

  • 11.02.18 22:52

    아쿠 아까버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죠.
    내년엔 꼭 성공 하시겠어요.
    허고 내년에 담그실땐 친환경 매실 소개 해 드릴수도 있읍니다 원 하신다면요 ~~~~

  • 작성자 11.02.19 12:00

    올해 해지요 소개해주셔요..매실 나올 5월쯤에요
    그래도 남은것 유용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감사합니다

  • 11.02.22 01:09

    올해 때가됨 알림 주소서 성공의 어머니로 해 보입시다 .
    전 쬐금 자신 있거든요.요리 하는 여자 랍니다 예전에.~~~~

  • 11.02.18 22:55

    에고~아까워라 얼마나 속이상하고 또 얼마나 놀랐을까요 여러사람이 하는일은 그쪽을 따르는게 맞드라구요.
    지난일이라서 그런지 앞부분에서는 깜짝 놀랐다가 뒷부분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같이 웃고갑니다,

  • 작성자 11.02.19 00:09

    맞어요..지가 뭘 안다고 하라는대로 했으면 될것을 ㅎㅎ
    웃자고 글 올렷습니다..지나고나니 아까운 생각보다 웃음이..
    감사합니다.

  • 11.02.18 23:32

    비슷한 경험에 슬며시 미소지으며 공감 합니다~~ㅎㅎ
    다음번은 기필코 성공 하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11.02.19 00:11

    다정한님께서도 그런 경험을요? ㅎㅎ
    나머지 딤채에 넣은것은 발효 잘되었어요..
    반만 성공 해서 그렇지 감사합니다.ㅎㅎ

  • 11.02.19 00:17

    어쩌누 아깝기도 했으려니와
    옹기 박살나 사방으로 튄 파편들
    끈적이는 설탕액
    대략남감이었겠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면
    초파리도 꼬일텐데

    요즈음은 요리에도
    여러용도로 많이 쓰이는데
    올핸 제대로 담가보셩
    반갑다 친구.

  • 작성자 11.02.19 12:09

    싱크대 문짝 벽까지 튀어 끈적 거리고 아까운것도 아까운거지만 치우는것이 더 힘들었지 ㅎㅎ
    초파리 기기전에 딤채에 넣어 괜찮았지.
    조림에도 넣으니 좋고 김치에도 넣으면 좋다더군
    나두 반갑다 댓글도 남기고
    좋은 여행지 나오면 뭉쳐보자ㅎ

  • 11.02.19 01:37

    에고에고아까버라ㅠㅠ 커ㅓㅓ이커ㅓㅓ이 ㅠㅠ언니 전. 매실술은. 참좋아라. 합니다 ㅎㅎ 오늘은. 이 정도로만. 아르켜드리고가니더 ㅎㅎㅎ 깨진옹기. 제가 큰걸로 준비해서가겠나이다 ㅎㅎㅎ성님?? 금년에는 11키로담아요 ㅎㅎ 외야수로?? 뭐. 그거야 ㅎㅎㅎ

  • 작성자 11.02.19 12:21

    ㅎㅎ몸은 괘안은겨?그려 꼭 11kg 담굴께..
    일본은 우매보시'그걸 잘해 먹잖어..우리 시어른들
    동경서 사셨거든 낫도 우매보시 튀김을 팔팔 끊인 소스에 담궈 자시곤 하셨지
    올핸 술도 담가야겟네 영감이랑 자네를 위해ㅎㅎ
    따로 술 안 담가도 엑기스에 소주 부으면 되는거 아녀
    진액이 우러난 술과 섞은술맛 다르려나..
    자네한테 배울것이 하나둘인가 그많은 요리 비법 언제 다 배우까
    탱큐~.ㅎ

  • 11.02.19 07:18

    정성, 사랑 몽땅 들어 간
    그 엑기스
    많이 속 상하고 아까웠겠습니다.

    저희 산방에
    산방에서 따서 담근 몇 년 씩 된 여러가지 엑기스 많이 있으니
    좀 드려야 할 모양이네요

    기다리세요

  • 작성자 11.02.19 12:32

    그때는 박살난 옹기 조각과 설탕국물로 범먹된 주방 치우는게 장난이 아녔지요..
    식구들 모두 나간터라 혼자 매실은 구석까지 굴러 들어가고휴~그랬답니다.
    준다시면 넙죽 받는 낭자여요..ㅎㅎ
    힘들게 가꾸고 정성으로 빚은 엑기스 얼마나 좋겠어요.
    말슴이나마 감사 드려요.좋은날! 즐거운 휴일 되셔요.

  • 11.02.20 06:56

    아휴~ 너무! 아까와요... 아웅~

  • 작성자 11.02.21 16:20

    아까웠지요.ㅎㅎ.따사로운 햇볕이 봄날 입니다.좋은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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