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랭킹뉴스에서 리플보다 모순을 발견해서 퍼왔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디워 ?!
복사 붙여넣기 했으니까 그냥 훝어만 봐주세요 ^^
강유정(영화평론가)
<트랜스포머>는 꿈꿔온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기함이 있었다. <디 워>의 경우, 용을 완벽하게 보여
주려는 과학 엑스포가 아닌데 기술적 성취만을 영화의 큰 부분인양 이야기하는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
아닌가 한다. 이야기의 부재라기보다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이 매력이 없고 보여주는 것이 좀 떨어진다.
의욕은 앞섰지만 타깃을 새로 설정해야 한다. 시대에 맞아야 한다. 고집과 아집의 차이가 우려스럽다.
------------------------------대립 스파이더맨 --------------------------------
[강유정의 영화 in] 스파이더맨3
[서울신문]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파이더맨의 친구 해리는 그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보
드처럼 생긴 기구 위에 서서 그는 맹렬한 속도로 스파이더맨을 추격한다. 몸에 돋아나는 칼날로 스파이
더맨의 거미줄을 자르고, 이에 스파이더맨은 눈부신 속도로 거미줄을 발사해 건물을 오간다.
순간,100층이 넘는 뉴욕의 고층건물이 갑작스럽게 짜릿한 놀이공원으로 전도된다. 약 5분여간 계속되
는 추격신은 이제껏 우리가 추격신이라고 불러왔던 지평을 단숨에 능가해 버린다. 자동차도, 오토바이
도, 대규모 엑스트라도 등장하지 않지만 단 두사람 만으로 온몸은 바짝 긴장된다.
유례없는 속도로 꽉 찬 이 장면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현기증까지 제공한다. 영화관이 아닌
롤러코스터 좌석에 앉아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어떤 네티즌은 스파이더맨에 대해 하늘을 직접 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라고 썼다. 동의한다.
스파이더맨3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느냐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얼마나 실감나게 해주었느
냐로 기억될 영화이다.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이야기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얼마나 날렵
하게 잘 날아다니느냐를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이는 스파이더맨을 보는 이유가 영화의 기승전결을 비롯한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과도 통한다.
관객들은 새로운 시리즈에 어떠한 신기한 캐릭터가 나오고, 얼마나 놀라운 눈속임을 보여줄지 기대한
다. 사람들은 이미 스크린의 눈속임에 즐겁게 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듯
관객들은 비용을 지출해 스릴을 구매한다.
<스파이더맨 스토리, 안보신분 스포 조심>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심을 갖게된 친구 해리가 스파이더맨을 노리고, 딸의
수술비를 위해 탈옥수는 샌드맨으로 변한다. 이 사이에 애인과의 갈등이 끼어들고 사진기자로 성공하기
위해 현실 속 인물 파커와 대립하는 프리랜서 기자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스파이더맨은 이야기로 보는
영화가 아니라 비쥬얼적 스릴을 충족하는 영화이다. 그런 점에서 스파이더맨3은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가 선사했던 눈속임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제는 눈보다 스크린이 더 빠르
다. 눈의 감지속도에 맞춰 영화적 기술이 발달해 왔다면, 이제 거꾸로 스크린 위에 비춰진 비쥬얼에 맞
춰 눈의 감각을 재조율해야 할 것이다. 바야흐로 패러다임의 전환인 셈이다.
영화평론가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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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스파이더맨3 = 내용부진의 헐리웃영화 하지만 어차피 이런 영화는 스토리 필요없고 CG보는맛이다
디 워 = 내용부진의 심형래감독의 영화 그러나 보여주고자 하는것이 부진하다
어쩌라는거쎄요 ?
혹시 문제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첫글임당
첫댓글 근데요 솔직히 저 디워 CG는 정말 좋았지만 스토리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한국분들의 어색한 연기..알수없는 타이밍..;; 그냥제생각..;
알수없는 타이밍 공감합니다... 저도 스토리는 그저 그랬어요. CG는 너무나 멋졌어요.
한국분들연기는 ...........ㅎ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그저웃지요
알 수 없는 타이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밍숭맹숭한게... 물맞은 백도먹는 느낌이랄까.... 허허허
CG보러 갔다고 생각했음 저는....;;
CG보러가는거죠 뭐ㅋㅋ 한국분 연기;;;왠지몰입안됬음
난 스파이더맨3 별로였는데 ... 시간때문에 어쩔수없이 보게된거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보다가 한 몇분 눈감고 자기도했고 ... ㄱ- 잤음에도 잘 이해되는 그런 내용 ...... 유치한 영웅이야기같아서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
나의 스파이더맨을..ㅠㅠ
저도....1,2에비해서 별로재미없었어요 ㅠㅠㅠ
영화계에 존재하는것 같은 암흑의 구렁텅이를 파헤치고 싶어..
스파이더맨 3.... 그건진짜 CG빼면 슈레기임.... 모래괴물은 도대체 왜 나온넘이야..? 그리고 해리 완전 거지같이 놀던데? 여친이 엄청 불쌍해지고.... 돈벌려고 일찍일찍 내보낸것 같음..
그냥 자기가 재밌으면 재밌는거지; 왜 여기서 또 스파이더맨을 욕하십니까;; 꼭 디워랑 비교당하면 욕먹더라,, 이런거 하지 마요,,
아니 ; 평론가가 저렇게 비교를 해놨는데 너무 모순이라 ㅎ ,
솔직히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몇번이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이건 거의 평론가 테러수준입니다. 디워 성공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그 연출력 부재,연기의 어설픔정도 당당히 인정하고 그만 이야기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저 평론가 모습에 모순이 있었다한들 또 왜 스파이더맨이 매장당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사실 트랜스포머 흥행할 때 각종 패러디등등으로 유쾌방오기 즐거웠는데, 디워는 뭐 유쾌방을 논란방으로 만들어 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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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가지고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네 ㅠㅠ
어르신들은 다 허무맹랑해하시고 좀 별로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거의 네티즌연령이 많은 10대나 20,30대분들은 좋아하시는것 같긴 했는데. 보면서 좀 안타깝더라구요 조금만 누군가가 더 투자해줬더라면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됐을텐데ㅜㅜ 편집도 너무 개편집이고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