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옵티머스G
드디어 지우랑 만났쯉미당
수현이보다 케이가 더 능글맞고 껄렁해서 좋다능
하악하악
▼▼▼
01화 http://cafe.daum.net/ok1221/6yIR/878932
02화 http://cafe.daum.net/ok1221/6yIR/879162
03화 http://cafe.daum.net/ok1221/6yIR/879422
04화 http://cafe.daum.net/ok1221/6yIR/879691
07화 http://cafe.daum.net/ok1221/6yIR/880534
"이수현하고 마지막으로 통화할 때
사업 계획을 알아냈다고 하지 않았나?"
"부장님! 우선 수현이부터 찾아야 합니다"
"...당연히 찾아야지"
"수현이, 최근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더 이상 임무를 수행하는 건 무립니다"
"이봐요 강실장
블랙 한 명 투입시키는데 얼마 만한 시간과 자원이 드는지 몰라요?"
"요원보다 작전이 중요합니까!"
"둘 다 중요해요 됐습니까?"
언제나 띠꺼운 정부장
벽에 문대서 줄 끊고 있는 아화
"내 이름이 정말 케이야?
태국에서 살았다구?"
"아무 걱정할 거 없어 형
나가면 회장님이 바로 A급 의사 붙여 주실 거야"
"내 이름이 케이고 태국에서 살던 갱이라구?
그 얘길 다 믿으란 거야?"
"뭐?"
"난 아무도 믿을 수 없어
너도, 저 밖에 있는 놈들도"
기분전환하자고 지우데려가는 민기
그런 둘을 케이와 아화대신 다른 부하 둘이 따르고 있음
"이런 식으로 계속 지우를 위험하게 할 거야?"
"그럴 일은 없어
내가 직접 쓸어 버릴 거니까"
"무슨 일을 벌이든 자네 마음이지만 지우가 다치는 일은 없게 해줘"
"지금 내 앞에서 아버지 흉내를 내나?
"난 너하곤 달라"
"물론 다르지
나한텐 딸을 지켜낼 힘이 있지만 너한텐 없다는 게 말이야"
선로점검이라면서 지하 통신실 들어온 변씨
도청기를 설치함
"고마워 변형"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가 뭔지 알려주면 그쪽에 포커스를 맞출텐데
이게 유선 도청은 한계가 있거던요"
"자세한 건 변형이 모르는 게 좋아"
"암튼 카운터에 붙어 앉아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테니까 연락드릴게"
지우 데리고 미술 전시회 왔는데 마오 부하 둘을 눈치 챈 민기
나쁜놈들인줄 알고 잠깐 자리를 비움
따라가보는데 사라짐
민기 없는 사이에 수현이를 본 지우는 따라 나감
나가는 지우보고 민기도 놀라서 따라 나감
"갑자기 뭐야?"
"저 남자, 수현이야"
"지우야 제발"
"맞아"
고집피우는 지우
민기가 저기요! 남자를 부름
근데 굉장히 안 닮은 사람
"닮은 사람 찾아서라도, 죽은 수현이 얼굴이 보고 싶어?"
"그냥 닮기만 한 게 아니었어
갑자기 나타나서 날 구해주기 까지 했잖아"
"다급한 상황에 제대로 얼굴 볼 겨를이나 있었겠어?
그 순간에 제일 간절한 얼굴이 떠오른 거겠지"
"그만해 그만하자"
"차라리 눈앞에 보이면 쥐어 패서라도 너 뺏어올 거야
근데 죽었잖아
유령보다 못한 내가 대체 뭘 어떡해야 되냐고!"
집으로 들어가버리는 지우
화를 못내고 핸들때리고 있는데 백미러에 수상한 자동차가 보임
나가서 확인하려는데 도망가는 자동차
"세관 사건 저한테 다시 맡겨주세요"
"안 돼"
"아들로서 부탁드리는 데두요?
지우, 제가 사랑하는 여잡니다"
중호도 저번에 민기가 장례식때 왔었다고 말해줘서
지우가 수현이 여친인 거 앎
"...니가 누굴 사귀는 지 관여할 생각 없다
하지만 수사는 안 돼"
"아버진 늘 이런 식이에요
항상 저한텐 차가운 얼굴만 보여주셨죠
그치만 수현이 앞에선 안그러셨잖아요
제가 언제까지 죽은 녀석하구 경쟁해야 돼요? 예?"
실수로 캡쳐한 거 한장 날렸는데ㅠㅠ
내용은 아화가 벽에다 손목 묶어놓은 줄 비벼서 끊고
수현이도 풀어줌
자길 믿든 안 믿든 일단 나가야 확인할 거 아니냐고 나가려는 순간인데
실수로 날려버림^-^
못난년
그러다 거미파놈들 들어옴
당황당황
아화는 구타당하다가 기절한 척 하고있고
수현이는 맞다가 빡쳐서 주먹 날리는데 연결동작으로 막 나감
지도 놀라서 멍 하다가 싸움
당연히 잘 싸움
그러다 상식이가 들어와서
대가리에 총알 박아 넣고 싶으면 더 까불어봐!
싸움 끝남
"우선 고명재가 확인한 휴대폰 위치추적, 강실장님이 보고하신 그대롭니다"
"변동석 쪽은?"
"역시 접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실장님 동선을 체크하는 건 어떤 이유로.."
"박팀장, 자네 말이야
그 호기심만 좀 줄이면 성공할거야"
항상 띠꺼움
변씨 찾아온 정부장
변씨가 물이나 한 잔 주고 내보내려는데
"BS 엔터프라이즈 유선 도청 하고 있지?"
"목적은 그거구만? 강선배 손발을 묶어놓으시겠다?"
"아니, 하던 일 계속 해 대신 조건이 있어
강실장한테 보고하는 내용 그대로 나한테도 보고 하게"
"내가 미쳤어? 난 당신같은 사람이랑 거래 안해
차라리 그때처럼 콩밥을 먹구 말지"
"뭔가 착각하고 있구만
그때도 자넨 나하고 거래를 했던 거였어
그걸 이제 와서 애국심이나 사명감으로 미화하는 건가?"
나가버림
"너 그림 그리는 거 오랜 만에 본다? 누구니?"
"그날 부두에서 나 구해준 사람...
아빠 짐작 가는 데도 없어?"
"실은 느이 친아버지 얘기다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어"
"까불지 말고 니네 보스한테 전화 넣어라"
"나 의리랑 맷집 빼면 시체거든? 까, 더 까봐!"
상식이가 아화 때리면서 마오한테 전화넣으라고 협박중
그러다가 수현이가 끼어듦
"이리 줘 그 전화 내가 할게"
"형, 미쳤어!!"
문이사랑 마약얘기하다가 전화받는 마오
"이봐, 케이! 괜찮나?"
"...네, 회장님"
"당장 들어와 얼굴을 봐야겠다"
"죄송하지만 지금은 움직이기가 곤란합니다
그리고...직접 만나 뵙고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삼성동 AP주차 빌딩 옥상으로 나와 주시겠습니까?"
"...알았다 그리 가지"
말리는 문이사와 간다는 마오
"회장님 지금 움직이시는 건 위험합니다 만에 하나.."
"녀석한테 두 번이나 큰 빚을 졌어
상황이 어떻든 나를 필요로 한다면, 가야지"
케이 아끼는 마오
마오가 움직인다고 보고하는 변씨
"형 진짜 미쳤어? 아무리 맛탱이가 갔어도 그렇지
어떻게 회장님을 함정에 빠뜨려? 회장님이 형한테 어떤 분인데"
"어차피 다른 선택지도 없어
니 말대로 회장이라는 그 자가 어떤 사람인지 만나보면 알겠지"
그러다 마오가 탄 차가 들어옴
내리는 수현이
"케이! 무사하구나!"
"...네"
"...고맙다, 케이
살아 있어서 다행이야"
수현이 다정한 마오에게 뭔가 죄책감 느낌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거미파
와, 완전 이산가족 상봉이네, 이거. 무지하게 찡한데요?
수현이 보호하는 듯 뒤로 물리는 마오
죄책감에 수현이 눈빛 흔들림
"수현일 찾았습니다
15, 17 상황에 의거, 긴급 지원을 요청합니다"
"그건 곤란해"
"당장 병력을 동원해 수현일 빼내야 합니다!
조직 전쟁이라구요!"
"그러니까 안된다는 거야!
지금 자네나 회사가 움직이면 이수현이 더 위험해져
상황 파악 될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지켜 봐 명령이야"
띠꺼움
마오와 천회장 만남
여럿 피 흘릴 거 없이 대가리만 잡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수현이는 옆에서 아화, 지라프랑 붙잡혀 있는데
아까 거미파 부하놈한테 슬쩍한 라이터로 줄 끊는 중
지라프도 수현이 의도 알고 눈빛교환하다가 라이터도 교환
이런 경우를 뭐라던가? 토끼를 잡은 사냥개는 잡아 먹힌다는 거
품에서 휴대폰 꺼내고 녹음기 재생하는 마오
"배상무를 넘겨 주겠소
첨부터 내 허락도 없이 그 녀석 맘대로 저지른 짓이오"
"그따위 변명이 통할 거라 생각하나?"
"변명이 아니라..."
"분명히 경고했지? 날 적으로 만들지 말라고
이젠 전쟁이야"
저번 통화내용
혼란스러운 상식이가 설명해달라고 천회장 재촉하는데
마음 급해진 천회장이 옆에 있던 부하 총을 빼들고 마오 저격하려는 순간
수현이가 일어나서 천회장을 쏴버림
그 옆으로 지라프도 일어나서 부하들 제압
..그만 하지
총을 쏜 채 놀라서 굳어있는 수현의 팔을 마오가 도닥이며 내려줌
'어린 아들을 대하듯 수현의 뒷목을 쥐곤 감싸듯 데리고 나간다' 라고 돼있네염
니 잘못이 아니야
자기 개를 버리는 사냥꾼이 어리석었던 거지
마오가 상식이에게 말하며 나감
지라프랑 아화도 뒤따라 나감
"회장님 증말 죄송합니다
실은 케이형 머릴 다쳐서 기억이 오락가락합니다
저두 못 알아보구요"
"...정말이냐, 케이?"
죄책감에 시선 떨구는 수현을 보던 마오가
양 손으로 수현의 뺨을 감싸고
니 기억이 없어도..내가 널 기억한다
넌 내 아들이야, 케이
1화에 나왔던 깡패악수 하는 수현이랑 마오
문신을 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수현이
중호는 무슨상황인지도 모르고 나가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그대로 마오 차 타고 가는 수현이
"비상회선에 메시지는 안남겼습니까?"
"그게 이상합니다
아직 아무런 신호가 없습니다"
"일단 소재 파악은 됐으니 기다려 봅시다"
"부장님!"
"블랙이 연락두절 되는 건 두 가지 이유예요
조직의 감시가 심해졌거나, 아예 저쪽에 넘어 갔거나...
이수현이 후자일 리는 없잖소"
하 띠껍다
접촉은 시도하되, 은밀하게 하세요
어쨌든 이수현이 입수했다는 정보를 먼저 알아내야 청방을 잡을 수 있으니까
수현이보다 임무가 더 중요한 정부장땜에 빡쳐서 나온 중호
민기를 만남
그냥 지나치려는 민기를 불러 세움
"밥은 먹었니?"
"아.. 밥을 안먹었네요"
대충 인사하고 가버리는 민기
자식이라곤 둘 있는 아들놈들이 둘 다 말썽 ㅠㅠ
케이가 기억을 잃었다는 건, 여기 있는 우리들만 아는 비밀이다
상대가 적이 아니라 같은 편이라도, 내 약점은 감춰야 해
새겨듣는 수현이
"천회장 잃고 거미파 놈들 주춤할 때, 지금 쳐야 됩니다"
"...케이 어떻게 생각하나?"
마오가 고민하다가 수현이에게 물어봄
간부들 일제히 옆에 서있는 수현을 돌아봄
수현이가 잠깐 당황했다가 대답함
"쉽진 않을 겁니다
보스를 잃었어도 밑에 친구가 제법, 거칠어 보였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이지
거미파는 이대로 둔다"
마오가 수긍하면서 수현이 뜻에 따름
그런 마오-수현을 맘에 안 든 다는 듯 보는 문이사
"전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회장님을 함정으로 끌어들인 녀석입니다
당장 처벌해도 시원치 않은데 왜 저기 서 있는 겁니까?"
"문이사 말이 맞군 자리가 잘못 됐어"
마오가 끄덕임
수현이 ㅇㅅㅇ..하면서 마오 봄
케이, 이쪽으로 앉아
가장 앞 쪽 비어있는 자리에 앉으라는 마오
수현이가 간부들 훑어보다가 더 눈치보지 않고 앉음
케이는 태국에서 내 목숨을 구했고 이번엔 내 딸까지 지켰다
더구나..천회장을 제거한 것도 케이야
놀라서 수현이 보는 간부들
...오늘 부로 케이가 하는 말이 곧 내 명령이다
이쁨받는 케이
"이거..내 거야?"
"기억 안나? 얼마 전에 형이 주워왔잖아
참, 코끼리 조각은?"
"코끼리?"
"것도 기억 안나? 태국에서두 뻔질나게 깎구 다듬구..."
"...몰라"
몰라 하는 표정 귀여운 수혀닝 삉삉
추억팔이 대화 계속하는 수현이랑 아화
"근데 케이 말이야, 좀 이상해졌어
아까 날 이렇게 보다가...씩 웃던데?"
"사람이 웃는 게 이상한가"
"이상하지 그럼
케이 웃는 거 처음 봤단 말야
뭔가, 느낌이 달라졌어"
여자의 감
파일 들여다보는 마오
영길이 만들려는 리조트임
"케이"
"네, 회장님"
"내일부터 문이사 일 좀 거들어라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배우고"
"알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신임받는 케이
갑자기 상식이포함 거미파 똘마니들이 들어옴
상식이가 칼 꺼내들고 손가락 자르려는 것처럼 하고 있음
"...몇 개면 되겠습니까?
어떤 사냥개가 회장님 다릴 한번 물었는데
그래두 그 개새끼, 거둬 줍니까?"
"난 열 손가락 다 붙어 있는 부하가 필요해"
칼 뺏는 마오
감격해서 회장님! 하는 거미파애들
수현이는 이 상황이 재밌기만 함
영길한테 받은 마오 명함으로 전화거는 지우
수현이가 처음에 받았는데 지우는 아무 말도 못함
수현이 목소리라고 알아들은 건 아님
마오가 대신 받고
...아리냐? 아리 맞지?
아무말도 안하고 전화 끊어버리는 지우
아리라는 이름에도 그냥 사무적으로 마오를 보는 수혀니 ㅠㅠ
케이..운전 좀 해야겠다
나가는 마오와 수현
"대체 무슨 일이야? 갑자기 여긴 왜.."
"아리를 보러 왔어
내 딸, 내가 만나겠다는데 이유가 필요해?"
"...안돼"
"거기다 니 허락까지 받아야 되나?"
막무가내로 들어가는 마오
지우를 만남
이런 명장면은 움짤로 보시죠b
움짤이 안나오면 캡쳐로 보시죠b
잘생김 ㅠㅠ
돌아 가세요
제 아버진 이제..세상에 한 분 뿐이에요
마오가 나가고 케이가 뒷문 열어주는데
그 모습을 지우가 봄
죽은 수현이가 요기잉네ㅠㅠ
그 사진 속 여자인줄만 알고 걍 까딱 웃는 수현이에서 8화 끝
▼▼▼
문제시 당황하고 수정
다음화에는 민기랑 만납니당 삉삉
밍기수현 크로스 짤이 다음화에 나옴미당
※출처 : 쭉빵카페
첫댓글 ㅠㅠㅠㅠ이거진짜쩌러유ㅠㅠㅠㅠ여시고마워 덕분에 다시본드앙....♥♥
헉 풍선껌ㅠㅠㅠㅠ핡ㅠㅠㅠ핱핥ㅠㅠㅠ
ㅜㅜㅠㅜ고마워 여시야
멋있어ㅜㅜㅜㅜㅜ고마워여시♡♡♡♡
아니ㅜ넘 잘생겼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