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월리엄 제임스
록펠러는 뉴욕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고등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1870년 스탠더드오일을 창립하여 석유사업으로 대부호가 되었다.
그가 53세가 되던 해, 주치의는 불치병과 우울증으로
앞으로 1년도 살기 힘들다는 선고를 내렸다.
돈을 버는 데 평생을 바친 록펠러에게 의사의 선고는 청천벽력이었다.
“이 참에 내 삶을 다시 돌아보아야겠다.”
그날 이후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마침내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다.
자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는 교육과 의학 발전을 위해 거금을 기부했고 자선단체를 적극 도왔다.
또 록펠러 재단을 설립해 무려 5억 달러가 넘는 돈을 인류의 복지를 위해 내놓았다.
그의 삶이 바뀌자 그의 운명에도 기적이 일어났다.
1년을 넘기기 어렵다던 그가 그 후로 무려 44년을 더 산 것이다.
그가 시작한 자선사업은 그에서 멈추지 않았다.
사업을 넘겨받은 록펠러 2세는 기업을 더욱 번창시켰을 뿐 아니라
아버지처럼 선행을 베풀어 기업 이미지도 더욱 상승시켰다.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손자들도 정재계에서 이름을 날렸다.
손자들은 부통령이 되기도 하고 대통령 특별보좌관,
재무장관, 아칸소 주지사,
뉴욕 주지사 등을 역임해 록펠러 가문을 빛냈다.
록펠러 가문에서는 지금도 일곱 살만 되면
자기 용돈은 자기 스스로 벌어서 쓰도록 가르치고 있다.
부자는 많다. 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부자는 많지 않다.
부자이면서 세상에 등 돌리는 건 부자로서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어쩌면 세상에 죄를 짓는 일이다
°•부자에겐 도덕률로서
선행이란 의무가 있다 °•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