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경기 현진이의 눈물겨운 호투....현진이가 2점이나 준게 잘못인거같네요...
참...경기 답답하게 하네요...만루 병살에...어이없는 주루플레이...현재 연장진행중...
검색하다보니 한대화감독 22일 김광현이랑 맞대결 부정적...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오늘 던진공갯수도 그렇고 무리해서 등판시킬 필요는 없다하지만....
류현진을 MVP시킬려면...피해가기식의 경기운영을 하면 분명 MVP가 될수없을겁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송진우선수였던가?그때도 MVP시킬려고 대놓고 밀어줬더가 결국 MVP되지는 못했죠...
밀어주기식의 등판을 한다면 분명 류현진 좋은 성적이 폄하될 우려도 있을거같습니다.
보호의 명목상 류현진의 등판일정을 조정하는건 좋으나 주위에서 보기에 피해가기...밀어주기로 보이면
작년의 박용택 기록처럼 좋은 성적 남기고도 인정 못 받을수도 있을것입니다.
MVP를 할려면 오늘 많이 던졌지만 몸이 괜찮다면 이번 22일은 김광현이랑 경기를 합니다.
이대호의 9연속 홈런이 이슈화된것처럼 모든 야구인이 바라던 류현진VS김광현은 좋은플레이만 펼친다면
다시한번 이슈화되고 MVP에 많은 영향을 줄거습니다.
어디까지나 현진이의 몸상태에 따라서 결정해야되는거지만.....ㅎㅎ
첫댓글 현진이 MVP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타자도 수비도 안습이니... 남은 경기 그냥 현진이 체력 안배 해주면서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진이 저러다 아작날것 같습니다. 불쌍한놈...
오늘 경기 하는걸로 봐선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설사 sk타자로 0점으로 막아도 타자들이 김광현 공 공략못해서 같이 9회까지 0점이면 타격은 현진이가 더 받을거고......그리고 전 현진이를 믿고 있지만 우리 타자를 못 믿겠네요...
오늘 9회까지 던지고 팔꿈치 수건으로 감싸면서 고통스런 표정을 짖던데, 팔꿈치 통증 도진게 아니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일요일 등판은 안시킨다는군요. 이번주 일요일에 던지면 앞으로 4일휴식 5일째 등판을 3번이나 해야하는 일정이라서, 총 7번등판에서 총 6번등판으로 바꾸면서 5일휴식을 좀더 여유있게 준다네요
오늘 승리를 땄어야 하는 건데...앞으로 6번 등판 중 5승을 해야 20승이 가능하겠네요..20승과 19승은 MVP레이스에서 하늘과 땅차이일텐데요..
그런일이 있었나요?? 근데 10회에도 등판시키려고 불펜에서 몸을 풀었다니.. 직관을 해서 벤치에 있는 모습은 못봤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피해가기니 뭐니 그런 소리 좀 안하시면 안됩니까. 어딜봐서 이게 피해가기 밀어주기란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화팬부터 그런 말 지어내고 현진이 기록 폄하하는 거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무리해가면서 mvp에 목숨걸 필요 없다고 봅니다.
한화팬인 제가 류현진 일부러 끄러내리겠습니까? 요즘 피해간다는 댓글이 많아졌습니다.이대호의 mvp 때문인지 특정팬들이 몰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몸생각해서 안나오는건 당연히 저도 찬성이지만...승리를 위해서 피하는건 정말 아니라 생각해서 글쓴겁니다.
류현진과 김광현 맞대결이 크게 의미 없는게 김광현이든 신인투수든 간에 2점이상 내주면 그 경기 승리 하기 어렵다는게 현실이네요...김광현이든 김광삼이든 김광수든 똑같이 점수 2점 뽑기가 힘듬...
ㅎㅎ맞는말씁니다. 누가나오던 그날 류현진 컨디션에 따라 다를겁니다. 김광현이든 김광삼이든 한화선수들한테는 똑같이 잘하는 투수닌까...ㅎㅎ
일정부분, 공감해요. 류현진 다승왕 만들기에 주력하는것 같달까? 물론 코칭스텝들이 꼭 그렇기야하겠습니까만은 괜히 타팀팬들 입에 오르내려 현진이 커리어에 먹칠을 시킬 필요는 없죠. 전 개인적으로 정상 로테이션을 돌면서 일정한 스케쥴링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헌데 문제는 어젠데 ㅠㅜㅜ 길게 쉬었다고 많이 던질 수 있는건 아닌데;;;;; 어제 100개선에서 마무리짓고 일요일 경기에 나왔어야 했는데, 어제 던지는거보고 일요일 경기를 내 보내지 않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김광현-류현진 매치는 MVP경쟁을 떠나 꼭 한번은 이뤄졌음 해요. 최고의 피크를 달리고 있을 때 붙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죠.
8회까지 던졌어야했는데...저도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일요일 힘들겠구나.. 여론몰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분명 22일 김광현이랑 붙지않으면 또..류현진을 까는 댓들들이 많아질테고..mvp에 분명 영향이 있을겁니다.
남들이 까거나 말거나 그것때문에 굳이 등판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하여튼 롯데전 정강이 맞을때부터 뭔가 일이 꼬이기 시작하네요.
우리 에이스가 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팀 사정이 이런데 다승왕 밀어주기 작전은
그만 포기하시고 관리나 좀 잘해주세요,(현진이랑 정진선수말입니다.)
올해만 던지고 선수은퇴시킬거 아니잖아요,
모든걸떠나서 이대호선수나 우리현진이나 모두큰 업적을 남겼고 이대호선수는 기록중지이고 현진이는진행중입니다 끝까지지켜보고 잘해주길바래야죠 현진이 전경기퀄리티도 전도 있지만 한경기 17k 기록도 의미있고 임팩트 크다고 봅니다 올해현진이 분명최고의 한해가 확실합니다 믿고 응원하면서 지지해줍시다~~
맞아요. QS만 생각하고 최다탈삼진 생각은 안하시는듯... 얼마 안되었지만 리오스가 약물의심되어 1점대 방어율이 별 의미가 없었고, 외국인선수였으며 올해 류현진의 경기는 정말 공격보다 수비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게임... 대호가 대단한 기록을 세웠고 홈런왕이 거의 확실해졌지만 류현진이 갖는 임팩트가 솔직히 전 야구팬들과 기자들에게는 더 인상깊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 전경기컬리티스타트 기록도 있지만 17k완투경기도 우리나라 기록이자나요 선동렬을 넘어선;; 그것도 구장이 청주쿠어스필드이니 야구가투수노름이라고볼때 이루어낸 기록의 가치는 류현진쪽이 더크다고 봅니다 팀성적으로mvp를 논할 수준의 경쟁이 아니기에 팀순위에따라 향방이좌우되는건 아닌듯.. 차라리 공동수상이 나아요
맞대결 피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팬을 위한 경기가 되어야 하는 것은 프로 경기의 불변의 진리이니... 모든 야구팬이 관심있어하는 경기를 의도적으로 피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년엔 야구 안할껀가요? 맞대결 피하는게 아니라 현진이는 좀 쉬어야 합니다. 시즌 끝나고 아시안게임도 뛰어야 하구요.. 20승? 물론 중요하지만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는 꼴찌와 선두를 달리는 두 팀간에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