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저녁 19시 30분경....
수원역에서 성대를 이어주는 비교적 많이 넓고 차별로 없는 도로...
혼자 아무생각없이 가고 있었음..
근데 어디선가 쿵쾅쿵쾅..댄스음악소리...바로 뒤에 완전 밝은 에취아디불빛..
수원 동네 양아치하나 떴구만...
갑자기 나를 추월하더니..옆으로 치고나감...
무쉰 선팅지를 했는지 검정시트지를 갖다 부쳤는지 암거도 안보임..
그래도 소리는 괘안음...풀배기있거같음...부밍음이 심히 큼..뽀대용 립담배한갑들어가는 휠이 아닌걸로 봐 나름 달리기위한 튠을 한거 같음...거기에 검정 무광임...쫌 이쁨...
심심한데 함붙어봐??...
걍 가볍게 생각하고 쉬프트다운이고 나발이고 걍 디모드로 쫒아감...
어머...안좁혀짐..
신호등걸림...
디에스씨끄고 에스디모드로 바꿈,..에어콘도 끔(삼계탕을 먹은후라 열라 땀났음..)
스타트~!!!
휠스핀과 함께 울미니 여유롭게 앞서나감..
근데 한 3단중반부터 좁혀지기시작함...
산호둥아 걸려라 걸려~!! 주문을 외우기 시작...
아싸로...신호등 걸림...
다시 일직선으로 신호대기...
갑자기 겁정색시트지선팅지문이 열림..
한21-23되보이는 아주 어려보이는 꽃미남 등장...
내쪽을 보더니 뭔가를 물어볼라고 약간은 미소를 지으면서 "저기요~!!"
아씨...완전 어리자나...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문열고 성심성의것 댓구를 해주고 싶었다..
허나 37이나 먹고 어린놈과 이런 배틀을 했다는게 넘 쪽팔렸다..
그냥 생강을 깟다..
아들아 미안하다..흑흑
첫댓글 형은.. 아직도.... ;;;;
아마 평생...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배에서 볼꺼같아요..~이내용
올라올지도,,,ㅎㅎ
ㅋㅋㅋㅋㅋ보배드림 시배목을참고하시면 엔에프의 입장에서 써져있을거에요 ㅋㅋ
혹시해서 가봤는데 안올라오네요.,,,ㅎㅎ
보배드림 시배목 뒤져보고온 1人 ㅋㅋㅋ 아직은 없음이네요..ㅋ
내 저도 확인해봤음요,,ㅎㅎ
NF차주가 하려던 말: 아 밤마다 액센트, 아반테, 투카등과 배틀을 붙으신다는 수원일대에서 유명한 자칭 타쿠미님이시죠?
타칭 타쿠미....풉~
수원 타쿠미형님 글 넘재미있습니다 하하하하하
정진씨 요새 넘 안나오시네,,,하긴 신혼이라.,.ㅎㅎ
형보다 많이 나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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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비자노,,,
ㅋㅋㅋㅋㅋㅋㅋ 쵝오!
3단에서 좁혀진다니까 모가 쵝오여...ㅎㅎ
형~~ ㅋㅋ
내가 생각해도 한심해..ㅎ
ㅋㅋㅋㅋㅋ 형 넘 예민하셔~ 그냥 피해형~ 사고나면 형차만 병신대 답안나와~
쿠퍼탔으면 걍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