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코스로 가면 정말 경치 쥑입니다.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멀리 영종대교까지 보인다는..
이 계단은 참성단으로 오르는 마지막코스입니다.전에는 자연석의 돌게단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이런 통나무계단을 만들어 났네요.
이 사진들 보고 산행 포기할듯..ㅋㅋㅋ
마니산은 크게 등산코스가 2개입니다.
1코스: 마니산 주차장이 있는 상방리매표소로 오르는 코스(왕복 2시간 30분)
2코스: 정수사쪽에서 오르는 코스(왕복 3시간 30분 ~ 4시간)
가장 쉬운코스는 주차장쪽에서 오르는 1코스입니다.사진의 암릉구간이 정수사쪽에서 오르는 2코스입니다. 꼭 산행을 하겠다면 기본적인 등산준비는 해야겠죠.
석모도를 안가고 강화도만 돌아본다면..추천하는 이동경로는
제1안: 광성보 - 점심식사 - 전등사 - 동막해변 - 카페에서 차한잔 - 귀경
제2안: 마니산 등반(1코스 이용시 왕복 3시간 - 산행초보자기준) - 점심 - 전등사 - 동막해변 - 귀경
마니산 등반도중 점심시간과 겹칩니다.
식사할만한곳
① 광성보옆 라이브식당
강화음식의 오리지날을 맛볼수 있음.순무,인삼막걸리,밴댕이.이 음식점 라이브로 노래 들으면서 식사하는곳입니다.여기 사장님왈,
내 동기들이 송창식과 그 똘마니들이래나...80년대 추억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거..
② 더리미 장어구이집
장어구이가 1kg에 4만원(2인 분량)..비싸지만..장어의 효능을 확인할수 있다는거..
③ 선수포구 횟집
회가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는거...ㅋ
기타 군데군데 요소요소에 식사할만한곳 많음.
그리고,,,강화도에 가면 반드시 인삼막걸리 한통정도는 먹어줘야 한다는거..
강화도 남단의 동막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근사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과 카페가 많습니다.
저 같으면 등산 안하고 제1안 코스로 돌아봅니다.푸하하하~~
첫댓글 투어짱님 정보 고맙습니다~그란디 모처럼 등산 갈려는 분들에게 너무 겁주는거 아닌지요~ 걍 쉬엄쉬엄 갔다 올렵니다~~~^^*
아 2코스로 올라가면 암릉을 타는거고 1코스로 올라가면 가뿐()하게 올라갑니다.
아 글면 코스를 바꺼야하나 형님 sosㅎㅎ 형님도 같이갈꺼정 ㅋㅋ
사진을보니 걱정이 태산이군요....예전에 다친 무릅땜에 ....
오를때엔 비포장....내려올땐 계단으로 내려 오셔야 덜 힘드러요.저 계단 장난 아녀요~ㅋㅋㅋ 투어짱님 언제 함 산에델꾸 함가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