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 휘발유버너 Vulcano sport 333 체크밸브 고무도 만들어 끼고 펌프가죽도 교체하고
연료통 청소하고... 기본정비 다 마쳤습니다.
왼쪽게 경화된 원래 고무 바킹이고 가운데 고무가 펀칭기로 따내서 만든 새 고무바킹 입니다.
그리고 조립해서
마지막 과정으로 누압체크를 해봤는데 불조절기를
습관적으로 맨오른쪽으로 돌렸는데도 연료가 새어
나오더군요. 제가 가급적 기화기나 노즐은 문제가
없으면 손을 안대는데... 누유가 생겨서 노즐을 풀고 들여다 봤습니다.
그런데 왼쪽으로 돌려야 노즐침이 올라오네요...
그래서 왼쪽으로 채우고 다시 압을 줘 봤는데...
또 노즐로 연료가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잠그는게 익숙한데 이건
반대방향으로 작동을 하니 너무 어색하네요.
연료관과 기화기가 연결된 구조를 보면 연료 잠금
+ 노즐침 작동시 오른쪽으로 돌리면 가운데 축이 밀고 들어가서 연료를 막아야 할것 같은데...
내부 나사산이 반대로 된것인지... 아리송합니다.
아무튼 침이 올라오면서 연료가 차단되는게 맞는건가요 ?
아님 차단 지점은 왼쪽과 오른쪽 중간지점이나 다른 지점에 차단 기능이 있는건가요 ?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3단계로 된것도 있었던 같기도 하고요.
아님 센터축 끝이 불량해서 발생한 문제일까요 ?
생각만 골똘하게 하느라 잠김 지점이 따로 있는지
확인은 안해보고 마쳤네요. 짐도 싸야하고...
휘발유 냄새도 오랜만에 맡았더니 정신도 혼미해
지고해서요...
잘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ps :, 어제 Perfektus 77은 오른쪽이 잠김 + 노즐
침이 작동했습니다. 같은회사라 반대로 했을것
같지도 않은데... 아공
첫댓글 ㅎ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익숙치 않은 정비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ㅎ
어쨌든 잘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뭔가 보기엔 쉬워 보여도 복잡합니다 ㅎㅎ
언제나 그렇듯 해결 잘 해보십시요
핸들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시 잠그는 것이 맞습니다. 바늘은 청소 기능입니다.
축이 막기전에 침이 먼저 닿아서 그래요
침을 빼고 피니언기어와 노즐침기어를 맞추셔야 합니다.
사실은 그거 자신이 없는디유 ㅜㅜ
지기님 말씀 동감합니다.
퍼펙투스것 입니다 참조 바랍니다.조금 다르지만 옵티랑 같은구조여요..
감사합니다. 내부 구조가 불카노와 완전 다르네요. 불카노는 일반 버너와 같은 측면에 기어가 나 있습니다.
지기님 말씀과 같아요..625나 124가 아니믄노즐침과 니들침에 비율을 사알 맞춰보세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