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작정, 예정하심, 그리고 나의 자유의지..
그 오묘한 관계에 대해 비유로 서술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도 비유를 많이 사용하셨잖아요..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서요
하나님은 우릴 이미 하나로 부르셨습니다. 우린 원래 하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이죠..이미 하나된 것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닙니다. 오직 악한 영에 대한 싸움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들끼리 싸울 때 가장 좋아합니다.
우린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어느 단체도 어느 정권도 어느 나라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어느 사람과 싸울수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싸움은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맙시다. 우린 모두다 예외 없이 마귀의 시험에 빠지며..
또한 마귀가 파놓은 함정에 빠질수 있는 연약한 죄인들입니다.
말의 실수가 없는자는 온전한 자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당신도 주인공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언제든지 무슨 일에서든지 손해보지 않는다.왜냐하면 인생, 삶, 그 자체가
하나님의 선물이요 축복이기 때문이다.
구속받은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오늘은 나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보도록 하겠다.
인생은 연극과도 같다고 생각한다.하나님은 연출가 이시자 극작가 아니 총감독이시다.
우리는 다양한 배역을 맡은 각각의 배우들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우리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배역을 보기에는 못 마땅한적도 많이 있을것이다.
누구는 멋지고도 화려한 주인공 역을 맡았는데 난 겨우 엑스트라라니, 정말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도 저 눈부시게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온 몸에 받아보고 싶은데,
나도 사람들에게 또는 관객들로 부터 우렁찬 박수와 부러움을 사고 싶은데,
하지만 그렇다고 내 맘대로 총감독의 의도와는 다른 액션을 취할 순 없다.
그건 동료들에 대한 배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이 맡은 자리, 외모 ,명성, 재능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하나되어
놀라운 하나님의 작품을 이룩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해서는 안된다.
오직 연출가의 뜻대로 지시대로 행해야한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무대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연출가의 sign에 주목하여 움직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연극대본(성경)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해 내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존재가치는 평가되는 것이다.
아무리 그 사람이 엑스트라였다고 하더라도, 거지 흉내를 내며 바닥에 뒹굴었다 해도
연출가에게는 멋대로 자기 의지대로 행한 주연보다는 자신의 뜻이 아닌
연출자의 뜻에 순종한 엑스트라가 더 사랑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어쩌면 관객들은 당신을 주목 안할지 모르지만 만물의 감독자 되신
하나님은 작은 소자라도 맹렬한 눈빛으로 주목하고 계신다.
당신은 초라해 보일지 몰라도 당신은 너무도 귀중한 존재이다.
당신이 없다면 온전한 연극을 무대위에 올릴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없었다면 온 세상(당신의 무대)은 무질서 속에 있었을 것이다.
의미가 없는 세상 말이다.
당신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랑의 메신저이며, 복음을 전하는 전령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온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표출해야 하는 성극배우인 것이다.
"몸이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고전 12:22)
사람은 누구나 맡은 배역이 있습니다. 그 배역안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면
설마 엑스트라 일지라도 당신은 스타입니다.
여기서 막이 바뀌고 무대가 바뀌는 것은 배우의 마음대로 할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 무대(막)이 어떤 환경이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걸 바꿀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영역이라 보고 싶습니다. 그대신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행함으로 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행함의 부분은 자유의지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운명론처럼 세상 흘러가는 데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무대와 배역 안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후에 시상식에서 하나님은 착하고 충성된 배우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배역을 맡아도 시시 각각 변화는 무대 환경(1막 2막 ...)속에서 멋지게
하나님의 극본대로 연기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중 누구라도 필요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교는 마귀의 장난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공유적인 신앙(구원에 관한 것등)이 있고
비공유적인 신앙(술담배 문제 등의 개인적인 신앙양심에 따라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담배를 피고 술을 먹는 다고 해서 그 친구가 자신보다 믿음이 안 좋은 것이라 속단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당신은 술담배를 안 하는 대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 큰 죄인 형제를 함부로 정죄하고 판단하는 죄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보다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접어 둡시다.
사랑하기에도 바쁘고 짧은 인생..알차게 삽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화로운 생각을 가집시다.
질서로운 신앙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면서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 이십니다.
공의가 없는 사랑! 사랑이 없는 공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차별적인 것입니다. 한 남자가 모든 여자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도 진정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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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천수 목사]
chunsoo76@hanmail.net
1976년 생, 한동대학교 1회 입학,2002년 졸업,하와이 YWAM DTS
윤천수 목사의 이성교제,성,결혼,신앙 바로잡기
http://cafe.daum.net/loveadvice
http://paper.cyworld.com/jcway
nate on 상담 친구추가 id --> cunsoo@nate.com
누구나 언제나 친구추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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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이야기───☆★
당신도 주인공입니다.
윤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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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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