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패배한데 대해 "10·26 재보선 선거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이번 재보선 선거에서 보여준 젊은 세대들의 뜻을 깊이 새기겠다"며 "정부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민생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챙기겠다"고 재보선 선거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나타난 표심에 대해 깊이 새기고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으니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젊은 세대들의 반란을 잘 이해했으며, 이에 따른 후속공격이 있을것이라는 가카의 말씀입니다.
첫댓글 마침 선거 다음날에 명박산성을 건축했던 위대한 건축가 어청수 전 경찰청장을 경호처장으로 올리셨군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2720.html
젊은 세대들에게 본때를 보여줄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각오하란 소리로밖엔 들리질 않습니다... 근데 어청수 건은 그냥 할일 없는 자기 측근 자리 채워주려는 것 밖엔 의미가 없을 듯 하네요. 어차피 경찰쪽은 조현오가 잘 커버하고 있으니...게다가 어청수가 MB를 위해 일한 공(?)도 크니까요. 보상차원의 인사겠죠
각오하란 소리 ㅎㅎㅎㅎ
요새는 한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두세번 생각해야 진의가 이해되니 말이죠.
남은 임기도 얼마 안 되면서 얼마나 더 해먹고, 얼마나 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려는 거신지 참으로 궁금하다.
내곡동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