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못한 산행지, 신분당선 3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구룡산을 넘고 대모산도 넘고 수서역까지 4명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주파하게 된 오늘 우리들의 산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박대장(박종상), 반달곰(이병철), 박박사(박재욱) 그리고 내가 함께 한 오늘 우리들 4명의 산행, 그래도
다행스럽게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덕에 다소나마 여름철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산이 높지는 않았지만 구룡산(306M) 대모산(293M)를 넘어가면서 우리들 눈에 많이 보이는 게 맨발 산행을 하는
남녀 꾼들이 잘 꾸며진 산행로를 편안하게 걸어가고 있었는 것이 됩니다.
우리들 산행하는 모습도 함께 보면서 여러분도 한여름의 산행에 동참하는 기분으로 즐겨 주었으면 합니다.
산행로 들머리를 들어서면서 갑짜기 경사가 높은 산행이 시작되는 데 대부분 산행이 그러하지만 산행 시작이
어렵다는 건 산행꾼들은 다 알지요?
우리들 산행 뒷 모습이 어떻게 보이나요?
쉬다가 오르다가 하면서 능선에 올라서니 서울 강남의 멋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게 되네요.
좀 더 오른쪽으로 보게되면 LOTTE TOWER도 보게 되고 88 OLYMPIC MAIN STADIUM과 서울 중심을
지나고 있는 한강도 우리들 눈 맛으로 산행 선물을 받게 되었고요.
구룡산 정상(306M)에 왔습니다.
오늘 산행중에서 최고의 고도가 되고요.
더운 날이 되었지만 인증샷을 담았는데 표정관리가 잘 되었나요?
다양한 모습의 우리들 인증샷, 볼 만 하나요?
구룡산 정상과 아래로 보이는 강남의 건물들, 약간은 흐리지만 눈 맛으로 괜찮나요?
다시 대모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로를 우리들은 산행하게 되는데, 뒤태가 든든하나요?
가는 중에 간식도 하고, 잠깐 쉬는 중에 회복도 많이 되고는 다시 헬기장의 전망장소에서 서울을 내리다
보게 하고요.
그렇게 계속 산행하여 대모산(293M)으로 오게 되었고요.
많이 헐덕 되는 산행이었지요.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벌과 나비, 우연히 호랑나비를 만나게 되고 담아 봤는데 좋은 눈 맛이 되나요?
이제 수서역으로 가는 산행로도 쉽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시키는데요.
그레도 뒤태가 멋있고 여름의 녹색이 만든 산행로 주변이 시원하게 보이고요.
오늘 고생을 많이 하게 된 3분의 표정도 담게 합니다.
그래도 박대장은 웃음이 멋있게 보이는데요.
수서역 산행로 입구에 왔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걸어온 자취가 담긴 산행지도도 봐 주세요.
8.2 KM에 운동시간 3시간 32분이 오늘 우리들 4명의 산행 결과가 되고요.
수서역에서 생맥주와 닭튀김에 갑오징어로 안주를 하면서 즐거운 마무리를 하게 되었고요.
여름 산행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동반되었지만 그래도 마무리까지 당당하게 한 오늘 산행, 너무 좋았답니다.
다음 주에는 산행이 없어 그 다움주(6/30)에 다시 만나기고 하고, 아쉬운 마무리를 했답니다.
아직도 계속되는 노고에 반달곰의 생활이 빨리 나아지기를 우리들 모두 기원합니다.
야러분들도 더운 여름이지만 자연이 주는 혜택을 받기 위해 불편하지만 노력하는 게 필요합니다.
여름동안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4명의 8KM 산행을 함께해 줘 고맙고, 좋은 시간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