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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폭주기관차 막기
KWEASSA 추천 0 조회 953 06.10.18 15:2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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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18 15:36

    첫댓글 007 시청 거부운동은 있었는데요.. 당시 극장가 앞에서 "왜곡영화 상영중단하라!" 라는 표시의 피킷을 들고, 이 영화 보지말라고 하도 그래서 뉴스로도 났었습니다..

  • 06.10.18 19:48

    저도 기억나는군요,그리고 당시에 007영화보고 리뷰를 인터넷에 올렸다간 "매국노, 미국의 개"라고 공격을 받았었죠...

  • 06.10.18 19:53

    전 KWEASSA님의 말이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보수에 대해서 "꼭 진보는 좋고 보수는 나쁜건가요?"라고 물어보자 "네"라고 단박에 답하셨지요~~ 님께서도 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것 아닌가요? ㅡㅡ;;

  • 06.10.19 01:28

    아마 그때는 KWEASSA님도 약간 흥분하셨던듯..;;ㅎ

  • 작성자 06.10.19 01:54

    낚시한건데요.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냥 미끼 하나 던져두고 몇일 놀러갔어요.

  • 06.10.19 17:19

    사람이 사람을 낚아보려 하다니..후후. 다른 사람 재는 것은 좋은 습관은 아닌듯...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싫으면 말면 되죠.....

  • 06.10.18 20:15

    보수와 진보는 뭐가 좋다라고 할수 없습니다. 진보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가장 빠른 길을 채택하는걸 말하고 보수는 가장 안전한 방식을 취하는걸 말합니다. 진보 입장에선 보수의 느린 행보가 성에 안찰테고 보수의 입장에선 저러다 사단나지 하는 생각이 들죠.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물은 본질적으로 두가지 상반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새것 좋아하기(네오필리아) 새것 싫어하기(네오포비아) 라고 하는데 대개의 동물은 새것 좋아하기 습성이 성장하면서 점점 사라져 갑니다만 인간은 특이하게도 완전히 성장한 후에도 상당부분 남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만, 둘 간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06.10.18 20:18

    어느 한쪽 성향으로 치우친 사회는 폭주하여 멸망하던가 정체되어 정복되니까요.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두가지의 조화는 이제껏 없었죠. 제가 보기엔 과거에의 반발 심리로 인한 사회의 전반적인 좌파 추종인데 이것도 문제가 많지요.

  • 06.10.19 09:36

    현재 상황을 보면 보수 세력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고 해도 가히 틀린 말이 아닙니다. 다만 문제는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폭주하게 되면 보수가 지배했던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민주주의적 가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들... 예를 들면 반대편에 대한 사상적 정치적 탄압, 국가주의 고무, 남북 긴장 관계를 조성해 정치에 이용해 먹는 안보장사꾼들 난립 등의 부정적인 모습 역시 생겨날 수 있다는 거죠. 즉 진보든 보수든 극단적인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겁니다. 이 게시판만 해도 반대편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친북좌파라 덧씌우고 국가를 위해 잡아죽여야 된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 06.10.18 22:08

    글쎄요, 이번에 크웨사님께서 쓰신 글은 특별히 '진보가 좋고, 보수가 나쁘다'식의 전개가 아니라, 다음바크님의 글에서 보이는 '싸잡아 비난하기'를 경계하고, 다음바크님이 제시한 근거들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글로 보입니다만. 굳이 '해독제'란 단어를 쓴것도 바크님의 글에 보이는 싸잡아 비난하기, 그 자체를 겨냥한것이지 바크님이나 보수쪽을 일방적으로 겨냥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 06.10.19 13:32

    그래도 누군가를 특정인을 지칭했다면 애시당초의 의도와는 다르게라도 비난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누구에게 미끼를 던진다라니....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인가요??

  • 06.10.18 22:22

    예컨대 진중권씨가 보수논객의 논리에서 특유의 아이러니잡기를 끌어냈다고 할 때, 진중권씨가 좌파라 그런 '모순'은 애초에 신뢰할 수 없다,가 되는건 아니지요? 007문제도 '단순한 안보기'가 아니라 그 앞에 펼쳐진 토의에 주목하고, 그것을 단순화시켜 바라보는 시각을 경계하고 있을뿐이지, 후에 벌어진 안보기 운동은 지나친 것이었다고 언급하고 있구요.

  • 06.10.19 15:58

    바크님께선 지난번에 '적절한 비방'은 꼭 필요한것이라 하시더니, 이번에 자신에게 오는 '비판'은 참아내지 못하시는군요. 지금 크웨사님의 글은, 바크님의 글에 보이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을 뿐이에요. 바크님께서 하신 말마따나, 특정 카페원에게 인신모독적 발언을 하는 글도 아니구요. 글의 내용과 전개에 오류가 있으면 지적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것 아닐까요?

  • 06.10.19 17:19

    적절한 비방이라는 것은 글에대한 비판이지 개인에 대한 비판이 아니랍니다. 아무데나 다 비방이니 비판이니 붙이면 안되죠... 논제는 좋은데, 내 생각에는 이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지, "누가 그랬는데, 그 사람 참 보수적이다. 그런 독이 어쩌구~"라는 성향적 비판까지 하면 그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게이볼그씨는 단어하나만 가지고 그러했으니까 경우가 다르죠. 이해가 되나요?

  • 06.10.19 17:48

    '다음바크란 인간이 보수적이니까 독이다'라는 논지는 안보이는것 같은 뎁쇼. 이 글이 전에 '바크님께서 올린 글'에 대한 비판이지 '다음바크'라는 인간을 비난하는글은 아닌것 같다고 저 위에서부터 써왔습니다만, 이해가 더 안가는군요.

  • 06.10.21 13:10

    똥인지 된장인지 떠먹여야 아니요..? 직접적으로 욕을 한 부분이 없으니 아니다? 하하. 할말이 없습니다. 저 글을 읽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글을 찬찬히 읽어 보시죠.. 내가 한말 의도왜곡한 것도 좀 있으니까... 그것을 논거를 대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세요 차라리... 글이라는 것은 말입니다... 행간에 자신의 뜻을 넣음으로 의사가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싸잡아서 욕을 직접해야 비난이 된다고만 생각한다면....더 말을 말아야죠^^

  • 06.10.19 18:17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는데, 그럼 바크님께선 어째서 이 글이 '다음바크님께서 쓴 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다음바크란 개인과 그 성향'을 비판하는 글이 되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 06.10.19 19:06

    " Bark님은 저런 "욱"을 부추기는 것 이상은 되지 못한다는 것" "싸잡아 처박는 글에 넘어가지 말라"라는 말들이 정확히 쓰였군요. 상대방의 모욕감을 자극하는 표현이 쓰인 것은 분명하네요. 다음바크님의 글에 대한 비판치고는 상당히 경멸적인 표현이 행간에 넘쳐흐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두 분 사이에 이전에 어떤 논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인 네티켓도 지키시지 않는 것 같구요.(일단 통신상에서 OO씨라고 부르는 것 부터가 대단한 실례지요..그런데 다음바크님도 똑같은 호칭을 쓰고 계시는군요..--;) 객관적인 비판이라고 보기에는 스스로의 감정을 객관화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좋은 글이지만 빛이 바랬군요.

  • 06.10.21 13:13

    제말이 그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알려달라고 하니 참 그렇네요... 의도는 좋았지만, 중간에 필명을 넣지 않고, 이러이러한 글의 내용이 이러이러해서 문제가 있다라면 몰라도, "그 사람의 글이 다 그렇다"라는 식이니 문제인 겁니다. 뭐뭐씨라고 부른 것은 이미 나에게 존중을 하지 않으므로 그렇게 쓴 겁니다. 그전에는 알지도 못하던 사람이었으니 일절 접촉은 없었고 말이죠... 그나저나 영화안보기 했었는 데도 그것을 다르게 풀이한 것을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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