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1살은 3달을 둔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다음 카페를 검색하다가 제 아내와 같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는 것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제 아내는 3-4년 전쯤으로 기억하는데요. 건선이라는 피부병으로 꽤 오래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완쾌되어 괜잖습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병원과 한약방 약국들을 찾아다니며 물어보고, 많은 방법들을 시도해 보았지요. 그런데 어떤 것 때문에 나았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하도 이것 저것 다 해보아서요.
해본 방법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1. 사과식초에 정노환을 담가두었다가 그 식초물을 환부에 바르는 것입니다. 냄새가 지독하지만 한번 해보세요.
2. 그리고 피부과 병원에서 지어준 약을 먹고, 연고를 계속해서 꾸준히 발라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3. 병원은 칠곡에 있는 피부과 전문병원인데 기억이 잘 안나는 군요. 다음글에 집사람에게 물어보고 글을 오리겠습니다.
4. 환부를 위해 자주 샤워를 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자세한 것은 집사람에게 물어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