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여덟개를 따고 맞이하는월요일아침입니다!
중국의 수도 북경은 빗속에서 붉게 열리겠지요. ㅎㅎ
중국사람들은 숫자 8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8월 8일을 개막일로 잡았다네요.
그리고 붉은 색을 아주 좋아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올림픽과는 별 관계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다홍색'입니다.
홍색 중에서도 특히 많이 붉은 홍색을 '다홍색'이라 하죠!!
색깔이름 앞에 붙는 수사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가 붙는 경우는 '다홍색' 뿐입니다.
예전에 보내드린 편지에서 '다갈색'이 있었는데요,
이때는 '茶葛色'으로 다른 경우입니다.
다홍색은 많이 붉기에 '多紅色'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전을 찾아보면 [다홍색 -紅色]이라 써 있습니다.
'다'에 해당하는 한자가 없다는 뜻이죠!!
사실 없는 게 아니라 쓰지 않았을 뿐입니다'
'大'를 써서 '大紅色'인데요,
'대홍색'이라 하지않고 '다홍색'이라 하는것은 '大紅'이 중국어 발음으로 '다홍'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원음 그대로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중국어사전에 '大紅色'을 검색해보니
瓮染大紅 wengr a ndahong [명사] 건염대홍색(建染大紅色).이라 나오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 있잖아요?
올림픽에 참가한 태극전사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깨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비손합니다.
빗길 운전 조심하시고요.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어안 선생님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에서요 앞 "이왕이면" 대신에 "기왕이면" 을 쓰는 말도 있는지요?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도 활기차신 하루 되세요
기왕이면=이왕이면 어느 것을 쓰셔도 됩니다. 둘 다 맞는 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