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구재봉(768m),분지봉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4년 3월 19일(화)---[부산]등대산악회(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한양아파트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30,000원), 카메라, 아이젠,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등
□ 산행코스 : 먹점마을(다목적회관)→지리산둘레길갈림길→먹점재→구재봉활공장→칠성봉·구재봉갈림길→구재봉(768m)→구재봉자연휴양림갈림길→신촌재(먹점재)→분지봉(628m)→신촌재(먹점재)→서어나무쉼터→지리산둘레길갈림길→먹점마을(다목적회관)
□ 산행시간 : 약 9.5㎞, 약 3시간40분 소요
"산을 찾는 이유"
인자한 사람은 산을 찾는다고 했던가!
원래 품성이 그런 지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함께 하면 마음은 넓어 집니다.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 보는 하계, 세상사들 깨알 만큼 작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산에서의 만남은 지위가 별반 통용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자신의 힘으로 올라야 하니까요.
이름도 모르고, 기억에도 없이 스쳐가는 만남 또한 모르기에 언제나 말 없는 산과 같이 아련합니다.
산을 계속 찾게되는 이유인 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오래간만에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이렇게 좋은 사진까지 받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산행하신분들 모두 모두 건강 하십시요.
선배님! 오랜만에 함께 즐산을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자주 뵙으면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행자님의 작품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바람불어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동의 조망을 모조리 보고 온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산꾼입니다
댄줄도모르고 완산
사진잘보고가네요
감사~~~~
빨리가고 멀리가는 것이 산꾼이 아닌 듯 합니다. 늘 산을 존경하고 겸손하게 보는 사람이 진정 산꾼이 아닐까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