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이야기가 좀 나오다가 요즘은 뜸하네요.
이주필은 이름이 갑작스레 外자가 됐고...
그리하여 제의를 하건데, 산케이니 만큼 산을 돌림자로 해서 아호를 지음이 어떨지...
이미 요山(필자) 지山(방효근)이 있으므로 의미는 있을듯.
무슨 산, 무슨 산이 될건데 미리 밝히면 김이 새므로 여기에 뜻을 같이 하는, 아직 아호가 없는 분은 저에게 멜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세개쯤 제시할건데, 그중 좋은걸 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멜 주소는 si8004@paran.com 임.
한분,한분 신중을 기해야 하므로 시간이 좀 걸릴수 있음.
(음력으로 생년월일까지 알려주면 유명 역술인에게 물어 적합한 아호 추천)
첫댓글 ㅎㅎ,지 아호 만들어 달라고 메일 우예 보냅니꺼? 마음에 드는 친구에게 선물 하는기 편할낍니더.안그런교?
아, 그러고 보니 강특파원 말이 맞네요. 이번 시산제에서 아호 지어줄까 물어보면 되겠네.고맙소~
슈맑이 내게 도담島潭 이 어떠냐고 하나 지어 보내왔습니다만, ..............^^
도담...깊은 뜻이 있는 것 같은데, 연유를 알고 싶소.
도담3봉에서 유래한것 같은데...
이유상 주필은 有산이 어떠하오? 산이 있으되 내가 有하고 유유자적( 悠悠自適 ) 한 평생...가세 가세 산으로 가세 친구따라 산으로 가세..
야자박사는 `野산` 이주형 전임은 `酒산` 김일상 전임은 `日산`...樂산이 제일 좋네 要!! 樂산 내놓고 水산 이나 仁산으로 하지 본부장..
과거 한문시험에 樂山을 물으면... 악산이라고 답하는 이도 있다.ㅋ
악담을 요담이라고 부르는 선비도 있었다더니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