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수익률 높인 ‘ETF 효과’… 상·하위 계좌 자산 ‘2배’ 차이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퇴직연금 내 ETF 투자 비중 확대는
최근 4년간 두드러졌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미래에셋·삼성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DC·IRP)
계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2조8738억 원이던 ETF 투자 잔액은
지난해 12월 10일 기준 25조8594억 원으로
9배 가까이 증가했답니다.
ETF가 차지하는 계좌 내 비중 역시
12.07%에서 2023년 17.6%,
지난해에는 38.56%까지 높아졌답니다. ETF의 인기 배경에는
낮은 수수료와 거래 편리성이 자리합니다.
코스피200, 미국 S&P500·나스닥100 같은
대표지수부터 인공지능(AI), 조선,
반도체 등 테마형 ETF까지
다양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효했답니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 전체 적립액이
2021년 300조 원 수준에서
2024년 430조 원으로 성장하며
ETF로의 자금 유입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실적배당형 상품 운용 비중 역시
2022년 11.3%에서 2024년 17.4%,
지난해에는 20%를 넘어섰답니다.
이에 맞춰 자산운용사들은
채권혼합형 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연금 전용 상품을 늘리고 있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본지에
“수익률을 높이려면 일정 수준의
위험 감수가 필요해 주식을 포함한
ETF 투자 성과가 우수할 수 있다”며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퇴직연금 계좌를
적극 운용하며 ETF를 활용하는 추세고
운용사들도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수수료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ETF와 TDF 등
투자형 자산 편입 비율이 안정형 자산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DC·IRP 계좌 적립금이
지난해 말 8.4조 원에서 이달 11.5조 원으로 늘었으며
ETF 투자금액도 1조7486억 원에서
3조3845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계좌 내 ETF 비중도 20.8%에서 29.4%로
상승했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지에
“연금계좌에서 원리금 보장형보다
ETF나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할 경우
기대수익률이 높다”며
“최근 ETF 직접투자가
연금계좌에서도 확대되면서
ETF 투자에 유리한 증권사로
퇴직연금 자산이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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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높인 ‘ETF 효과’… 상·하위 계좌 자산 ‘2배’ 차이 - 일요서울i
[일요서울 l 윤경진 기자] 퇴직연금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활용도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미래에셋증권 분석 결과 상위 10% 계좌의 ETF 비중이 약 80%에 달하는 반면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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