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musical
최고의 음악가, 그리고 최초의 공연 당대 최고의 음악가로 유럽 전역에 명성을 떨쳤던 베토벤 국내 최초 정통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청력을 잃고 음악가로서 완전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고독과 절망의 심연 속에서도 끝내 환희를 노래한 베토벤! 그가 마지막까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 그리고 드라마틱한 무 대 구성으로 풀어낸 작품!
최고의 창작 스태프와 배우들의 만남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라디오스타로 작곡상을 수상한 허수현 음악감독과, 강보람 작가가 다시 뭉쳤다!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화제의 작품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베토벤 심포니에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가슴에 묵직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환상적인 배우 캐스팅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남다른 연기 내공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존재감을 입증한 조순창, 이선근, 선우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 20명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전율을 일으킬 퀄리티 높은 공연을 완성한다.
SYNOPSIS
고뇌를 통해 환희로!!(Durch Leiden zur Freude!)
182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추운 겨울. 청력을 잃고 음악가로서 사형선고로 받은 베토벤. 그가 10년 만에 펜을 들어 마지막 교향곡을 완성하려 한다. 그러나 그의 음악을 세상이 받아들이기엔 귀족사회의 엄격함이 그를 자유롭게 놔두지 않았다. 한편, 베토벤을 후원하던 루돌프 대공이 죽자 베토벤에 반감을 갖고 있던 루돌프 대공의 동생 프란츠 대공은 베토벤에 대한 후원을 끊어버리고 베토벤을 대신하여 자신을 따르는 미하일에게 지휘를 맡기고 자신의 뜻대로 베토벤을 길들이려 한다.
미하일은 그 기회를 통해 다른 이의 음악을 카피하던 만년 2인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귀족들에게 인정받고 명성을 드높이고자 야심을 품는다. 베토벤은 음악에 대한 자유와 열정을 마지막 교향곡에 담아 완벽한 하모니로 완상하려 하지만,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그의 음악을 위험한 시도라 말하며 사람들은 반기를 든다. 프란츠와 귀족들 또한, 그런 이유로 그의 연주회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고, 결국 미하일과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도 베토벤을 떠나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