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월 김삿갓 문학관과 단종유적지를 가다. 셋 (장릉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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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릉    장릉은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으로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완의 자리를 빼앗기고 청령포에

            유배된 단종이 17세 되던 해에 죽임을 당하여 그 주검이 동강에 버려졌으나 호장 엄홍도가 그 시신을

            수습하여 현재의 능이 있는 이곳에 암장하였다.

               역사상 가장 슬프고도 애환이 많은 단종의 능은 다른능에 비해 많이 다르다.

                한양 백리안에 모시는 것이 관례지만 지방에 모셔진 유일한 왕릉이며 낮은 구릉에 모셔진 다른 왕릉에 비해

                높은 곳에 있으며 대부분의 왕릉이 봉분, 정자각,참도홍살문이 일직선 상에 조영되지만 단종릉의 봉분은

                신좌을향으로 모셔졌고 정자각은 북쪽을 향하고 있어 능의 옆구리를 향해 절을 할 수 밖에 없다.

            사적 196호

높은 장릉가는길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장릉앞에서 보이는 산능선

장릉 : 장릉 주위의 소나무는 모두 능을 향해 절을 하듯 굽어 있어 경이롭다.

정자각 : 한식날인 단종제향때 제물을 올리는 곳으로 정자각 또는 배위청이라 한다.

장릉에서 참배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단다. 우리도 경건한 마음으로 왕에 대한 예로 4배를

올리면서 소원을 빌었다.

영천 :정조때 박팽년의 후손인 영월부사 박기정이 수축한 우물로

단종제를 오리는 한식때 제정(祭井)으로 사용했다

우측 건물이 장판옥이다. 정조 15년에 건립한 곳으로 단종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관군노위 44인, 여인위 6인을 합한 268인의 합동 위패를 모신곳.

엄홍도 정려각: 1726년 어명으로 세운 비각으로 엄홍도의 충절을 기리는 정여문이다.

낙촌비각 : 영월 장릉 경내 입구에 낙촌기적비각은 영월 군수이던 낙촌 박충원이

노산묘를 찾은 일에 대한 사연을 기록한 것.

태백산 보덕사: 단종임금의 장릉을 관리하고 명복을 빌어주던 절

보덕사 경내

보덕사 해우소

한반도 지형: 한반도를 작게 만들어 옮겨다 놓은 듯한 모양의 한반도 지형(영월 10경중 하나)

[수호천사]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역사 공부 다시 하는 듯 해요.... 자~ 다음 사진으로 고 !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