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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고졸 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 참가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업·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만5000여 명이 몰렸다. <김호영 기자>
1. 이상 기후로 인해 배추 작황이 부진하면서 일부 마트에서 배추 한 포기가 2만원을 넘어서는 배추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김장철 물가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산 배추를 경매시장에 푸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ㅂ전문가들은 기후의 영향을 적게 받는 스마트팜 등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지 배추 가격이 한 달 새 73%오른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마트에 배추 한 망 4만9800원이라는 가격표가 놓여 있다. 정부는 중국산 배추를 들여와 공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부천시 중동, 군포시 산본 등 5곳의 1기 신도시에 14만2000가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일산 재건축 기본계획안을 내놓으면서 5곳의 청사진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1기 신도시의 가구 수는 39만200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2035년 53만7000가구로 늘어나게 됩니다.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밑그림 완성
◇용적률 확 높여 2.7만가구 공급
◇1인당 공원면적은 '서울 2배' 구상
◇"활력·생동감 넘치는 공원도시로"
◇중동·산본·평촌·분당 등 5곳
◇2035년 54만가구 규모로 정비
3.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야권이 제기한 체코 원전 덤핑 수주설에 대해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라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4. 삼성전자 주요 임원들이 이달 들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장 큰 규모로 매입한 이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지난 5일 7억3900만원 상당의 보통주 1만주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고 나선 것은 회사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가 연중최저 수준 하락하자...한종희 1만주·노태문 5천주 등...12명이 자사주 26억원 사들여
◇주가 부양하고 책임경영 의지
◇올 3월·6월에도 자사주 매입
◇당시 8만원대까지 끌어올려
5. 전국 법원에 접수된 소송 사건이 3년 만에 증가 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수가 줄고 있음에도 민·형사와 가사 사건 모두 늘면서 ‘소송공화국’의 면모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6. 배터리 자체기술 확보 나선 현대차…"전기차 경쟁력 레벨업"
◇2027년 車 1만대분 배터리 제조설비 구축
◇전기차 생산비용 절감 기대
◇현대차, 배터리 직접 개발해...셀 업체에 OEM 발주도 검토
◇전기차·배터리 성능 개선 효과
◇전력반도체 자체 개발까지 추진
◇배터리셀 업체들은 '긴장'
◇배터리 판매량엔 영향 적지만...협상력 저하로 영업익 감소 우려
7. 경기부양 칼 빼든 中, 지준율 0.5%P 낮춰 190조원 푼다
◇유동성 공급 '긴급 처방'
◇中금융당국 수장들 합동회견
◇7일물 역레포 금리도 0.2%P↓
◇기존 모기지 0.5%P 낮아질 듯
◇부동산 침체·치솟는 실업률에...연내 지준율 추가 인하도 언급
◇"구조조정 등 체질개선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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