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3년간 파룬궁을 수련한 체험
2023년 6월 7일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이다. 올해 30살이고 수련 전에는 고학력을 추구했고 이기심이 강했다.
수련한 후 파룬따파는 내게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새롭게 만들어줬으며, 명성과 금전을 담담히 보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하게 했다.
1. 속인 속에서 명성과 부를 추구
나는 외아들이고 집에서 응석받이로 자랐는데 부모님은 좋은 음식은 모두 내게 주셨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기적이었고 남들과 나누는 것을 싫어했으며 은혜를 몰랐다.
아버지는 자신이 실현되지 못한 인생의 꿈을 내게 품으셨다. 그래서 내 학업은 엄격하게 계획됐지만 도덕 교육은 심하게 모자랐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책에서는 ‘간사하고 조숙한 아이’란 제목이 있는데 이 말은 허구가 아니다. 중학생 때부터 나는 돈 있는 친척을 질투하고 돈 없는 친척은 깔봤다.
부잣집 친구들을 흠모하고 시골 출신 친구들은 비웃었다. 점수가 모자라서 우등반에 들어가지 못할 때는 부모님이 선생님께 뇌물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원망했다.
내가 머무는 고등학교 기숙사에는 6명이 있었다. 물 공급실에서는 오후에 물을 주고는 전기를 끊는데, 그러면 음용수기에서 더는 물이 끓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돌아가며 뜨거운 물을 미리 받아서 저녁에 사용했다.
어느 날 저녁, 룸메이트가 물을 떠 오는 것을 깜박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재빨리 대야를 들고 달려가서 음용수기 안에 조금 남은 뜨거운 물을 몽땅 받아서 자신의 발 씻는 용도로 챙겨뒀다.
이때 룸메이트는 조금 전에 한 말이 농담이라며 물을 받아놨다고 했다. 나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대학교 다닐 때 난이도가 높은 과목이 있어서 나는 한 모범생의 숙제를 베꼈다. 이후에 그 모범생은 많은 학생이 늘 자신의 것을 베끼면 교수님이 발견할 것이라고 여겨 우리에게 못 베끼게 했다. 그러자 나는 그를 비웃고 따돌리고 욕했는데, 또 자신에게 이치가 있다고 여겼다.
석사를 졸업한 후 나는 한 기업에 들어갔다. 공개 입찰 일을 맡았는데 속인에게는 ‘알짜배기’ 일이었다. 입찰을 원하는 업체에서 늘 나에게 잘 보이려고 했고 접대를 해줬는데 나도 거절하지 않았다.
어느 해, 회사 인사부에서 기본급과 성과급 비율을 조정하려 했지만 나는 끝까지 버티고 조정을 거절했다. 결국 인사부는 내 비율을 조정하지 못했다.
그 당시 나는 자신이 재능이 있다고 여겼고 또 같은 부서에서 급여 조정을 당한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고 그들이 무능하다고 비웃었다.
아무튼 수련 전에 나는 이런 이기주의자였고 절대로 손해 보지 않았다. 전혀 타인을 배려할 줄 몰랐고, 머리를 뾰족하게 갈아서라도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려는 사람이었다.
2. 수련한 후 득실을 담담히 보고 타인을 위해 생각하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이 전면적으로 폭발하는 기간에 사부님의 자비로운 일깨움 하에, 그리고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다행히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올 수 있었다.
수련 후 나는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1]란 우주의 법칙을 알게 됐고 이익을 탐하는 행위를 중단했다. 어느 업체가 여러 번 나에게 단독으로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나는 모두 거절했다.
한번은 내가 제출한 발명특허가 등록돼 회사에서는 특허 보너스를 내 계좌로 입금해줬다. 사실 나는 그 특허의 제3발명인이고 신청자료 작성만 맡았다.
제1발명인은 예전의 상사였지만 그는 이직했고 회사는 규정에 따라 그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제2발명인은 지금의 상사인데 그는 이름만 걸어놓고 보통 돈을 받지 않았다.
나는 지금 상사에게 보너스를 제1발명인에게 주자고 제안하자 그는 동의했다.(그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
이후에 제1발명인은 보너스를 꼭 3분의 1로 나눠야 한다고 했고, 결국 나는 또 3분의 1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혼자서 독식하거나 지금 상사와 돈을 나눴을 것이며, 이미 이직한 전 상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참가한 합작 프로젝트가 마감됐고 또 연말이라 나와 동료 A는 반반씩 돈을 내 B회사 팀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기로 했다.
식사할 때 B회사의 상사가 웃으며 말했다. “항상 을이 갑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것만 봤지, 갑이 을에게 대접하는 것을 못 봤습니다. A분의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곧 우리 회사가 이 식사를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A가 사비로 대접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 놀랐으며 계속 A를 칭찬했다.
만약 수련하기 전이었다면, 나는 B회사에 나도 돈을 반 정도 냈다고 알려주거나 암시해줬을 것이고 그들의 사례나 아부를 기다렸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내가 생각한 것은 이번 일이 우리 회사의 품격을 대표하고 나 개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또 내 질투심과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을 폭로했는데 마침 닦아야 할 부분이었다.
작년에 우리 시는 극단적으로 도시를 봉쇄했다. 회사도 재택근무 업무 시간에 따라 급여를 준다고 했다.
내 업무는 주로 현장직이라 집에서는 별로 일이 없었다. 매일 2~3시간이면 일이 끝났다. 월말에 회사는 업무 시간을 통계해 보내라고 했고 다들 가득 채워 보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 중에서는 일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많이 일하면 많이 얻으며, 적게 일하면 적게 얻고, 대가를 많이 치르면 마땅히 많이 얻어야 한다고 한다.”[1]
나는 일을 한 만큼만 적어야 하고 진실하게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외 나는 또 회사가 봉쇄 기간에 경영이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후에 인사부는 특별히 내게 전화를 걸어서 잘못 적은 것이 아닌지 물었다. 나는 “잘못 적은 게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또 나에게 만약 시간 비율에 따라 급여를 주면 인정할 것인지 물었다. 나는 인정한다고 했다. 결국 한 달간 재택근무하면서 6천 위안을 적게 받았지만 마음은 매우 편안했다.
작년 8월 가장 더운 기간, 중공(중국공산당)은 강제 ‘에너지 절약’을 실시했다. 어느 날 점심때 회사가 정전됐는데 복구 시간은 미정이었다. 에어컨이 멈추자 동료들은 모두 땀을 줄줄 흘리면서 원망하고 짜증을 냈다.
내가 수련한 후 대법은 내 물질 신체를 개변했고 더욱 인내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나는 거의 땀이 나지 않았고 조금 답답할 뿐이었다.
오후 2시에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들어서 동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려 했다. 사실 나는 여러 해 동안 아이스크림을 매우 적게 먹었고 좋아하지 않았다.
외부 온도는 50도를 넘었고 바람이 없고 찜통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타인을 위해 생각하라고 가르쳐주셨다. 그래서 나는 밖으로 나갔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 가는 시간은 왕복 20여 분이 걸린다. 아이스크림을 사서 녹을까 봐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로 갔는데 마침 전기가 들어왔다.
동료들은 기뻐하며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또 어릴 때 기억을 이야기했다. 나는 온통 땀투성이였지만 조건 없이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맺음말
파룬따파 수련 3년 후 내 변화는 너무나 컸다. 이전에는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고 울적했던 내가, 지금은 몸이 건강하고 업무를 볼 때 활력이 충만하며 매일 법공부와 암기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상은 파룬따파가 나에게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다. 독자 여러분, 특히 중국의 젊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8/46016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5/18/460167.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사부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이기에, 사부님은 현재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의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과 해탈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뿌리가 약한 나무는 태풍이 불면 금방 넘어지듯이 진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일심으로 정진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