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 뜸금없이 남도한바퀴 순환버스 접도웰빙길 2코스 간이주차장 도착.
사정을 알고보니,여수 금오도 비렁길 투어가 매월(2회) 두째ㅡ내째주 토요일 만차(40명)운행되는데,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가지못하여 금호고속 회사에서 개별연락을 취했는데 당일, 서울3분 광주 3분 6명이
연락이 안되어 광천동버스터미널에 오셔서 대신 진도접도웰빙길에 오셨다 합니다.
폭풍주의보와 보슬비가 내리는데 우선 말똥바위 코스를 걷기로하고 출발.
웰빙길 주변에는 원추리와 하늘말라리가 많이 피어 자연식물원임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말똥바위 중간쯤가니 비가 세차게 오기 시작합니다.
말똥바위 도착하니 비바람이 심하여 우산을 쓸수없었답니다.
말똥바위에 패랭이꽃과 바위채송화.
작은여미해안과 솔섬해안을 꼭 가보려고 하였는데,
비 바람이 심하여 되돌아 오기로함.
12시50분경 도착한 초평리 용천식당.
아주맛있는 11,000원짜리 낚지비빔밥을 먹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잠깐 랑디공원을 둘러보고,
향토문화회관에서 2시부터 3시까지(60분) 공연 관람하고
3시 진도개공연을 보기위해 도중에 나옴.
약30분간 진도개묘기를 관람하고
운림산방행 4시30분까지 둘러보고,
명품관으로.
오후 5시경 출발하여 광주로
비가많이 와서 향토회관,운림산방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여수비렁길 대신 방문한 접도웰빙길.
앞으로
접도웰빙길도 남도한바퀴 프로그렘에 들어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