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11년 1월20일까지 제안 접수
영월군은 영월읍 방절리(청령포) 일원에 조성 중인 강변저류지(수변공원) 사업과 관련, 스토리텔링(이야기 거리)을
사라져 가는 문화․역사적 자원과 참신한 문화콘테츠 발굴을 통해 강변저류지 사업이 수해예방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민의 의견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
제안내용은
강변저류지 일대와 관련한 역사, 문화, 유산, 인물, 자연, 설화, 구비전승, 방절리, 자연부락인 잔다리,
마곡의 유래, 단종, 청령포와 관련한 이야기 등이다.
제안참여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개인별로 3건 이하로 영월군 홈페이지 군민제안코너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별도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안된 내용은 반환하지 않으며 채택된 내용에 대한 제반 권리는 군에 귀속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기획감사실(☏370-2211)로 문의하면 된다.
강변저류지 사업은 2011년 완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1,499억원이 투자 되며
저류 면적은 688,000㎡, 저류량은 2백 9만 톤이며
전망대, 생태습지,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수변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