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청양 하늘마을교회 사모 김경민입니다^^
최종천목사님께서 화요일까지는 전라도 고금중앙교회에서, 어제는 천안과 저녁에는 저희교회 오셔서 사역일정이 빡빡하신데도 불구하고ㅠ 너무나 밝으신 모습으로 와주셔서 사역을 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골에 맞게 시골스타일로 이해하기 쉽게 알기 쉽게 집회를 인도해주셔서 그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교회는 완전 시골마을에 25가구 정도 있는, 성도 7분 계신 작은교회입니다.
지역에 전단지, 현수막, 초청장 등으로 초대를 해놓고.. 떨리는 마음으로 집회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에 여기저기에서 주님의 은혜로 모이게 하셔서 30명 자리가 꽉찼습니다 할렐루야!
시골이다 보니 농사짓고 일하시면서 망가진 몸들이 대부분 증세가 심하셨습니다
최종천 목사님께서도 증세가 심각하기로 대표주자들만 오신 것 같다고 할 정도니요~
그래도 많은 어머니, 할머니들이 공통적으로 어깨(회전근개증후군), 디스크협착, 관절염 이런걸로 아프셨는데 그런 부분들이 “예수님이 고치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확인해보면 마치 월래부터 안아팠다는 듯이 자유롭게 어깨를 돌리고 팔을 올리고 하며 감사와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그리고 몇몇 할머니들은 공통적으로 다리아프셧는데 모두 고관절 문제였습니다.
고관절 뼈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나요?
그런데 하나님은 움직이시더라고요...^^ 다리가 뼈가 저절로 움직여지는 것이 다리가 꿈틀꿈틀하는 것으로 육안으로 보입니다..
***특히 병의 원인을 몰랐는데 알게된 케이스들이 많았습니다^^
-할머니 권사님 잇몸이 아픈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치주골이 내려앉아서 아픈경우였음.
-외부에서 현수막보시고 찾아오신 남자 집사님 목이 아픈줄 알고 병원에서도 목치료받으려 다니셨는데.. 알고보니 어깨의 어느 부분이 아파서 나타나는 증상이었음 -> 단숨에 고쳐지시고 정말 신기해 하셨습니다...ㅎㅎ
-초등학생 단순 비염,틱장애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천적인 척추측만증이 원인이 되어 나온 증상이었음. -> 치유 후에 걸어보라 그랬는데 걸음이 가벼워져서 걸음이 빨라졌다고 표현함 ㅎㅎ
-60대 성도님 단순 눈이 아픈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턱관절이 비대칭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었음
-5살 유아 오른쪽눈동자 살짝 안쪽으로 사시 증세가 있는데 원인이 척추측만증인 것도 알게 되었음
몇가지는 의사도 몰랐고 나도 몰랐던 숨어있는 질병들..
주님이 아니면 누가 알려주신답니까 ㅠㅠ
***위로 솟구쳐피는 동작으로도 많이 고치셨습니다
-애기낳고 7년동안 단 하루도 편하게 자본적도 없고 만성 피로에 항상 피곤했던 여자 집사님, 그분은 밤에 빛을보면 눈이 아픈 질병도 있었는데, 위로 솟구쳐피는 동작이 나오면서 동시에 눈도 고침받고 몸도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턱이 비대칭이셨던 성도님도 위로 솟구쳐피는 동작이 나오면서 턱도 만치시고 전신을 만지셨는데 나중에 걸어보시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셨다고 합니다. 동시에 피부에 콜라겐도 채워지셔서 피부도 좋아지셨어요
-만성피로증후군에 안구건조증 있으시던 권사님도 위로 솟구쳐펴지는 동작 이후에 눈도 촉촉해지시고 몸이 개운해지셨습니다^^ 항상 피곤하시다고.. 그래서 수요예배나 주일저녁예배 나오시는걸 굉장히 고단해하셨는데 너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정으로 사역해주신 최종천 목사님께도 참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번기회를 통해서 저희 성도님들이 예배회복이 되셔서 영적으로도 충만해지길 소망합니다 ㅠ
오늘 저녁 둘째날 집회입니다!
오늘도 꽉꽉 채워지길 소망하며 내일 또 둘째날 후기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김경민사모님!
오신 분들 보고 확인해도
남편 31살 유승한담임전도사님 외에
제가 아는 분도 없고 저를 아는 분도 전혀 없는데 이랳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을까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영혼구원하시려고 걸어놓으신 현수막을 보고 오섰다니 신기했습니다.
25가구? 산 등성이 '하얀 예쁜건물' 말대로 하늘마을교회당(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38번지)
두 분다 서울 본토박이, 이곳을 마을 답사도 안하시고 담임목사님 말씀듣고 순종하여
내려오셨으나 열심 전도하시며 복음전도 치유사역의 꿈 그 열정 하나님 아시고 크게 역사해주실 것입니다.
치유사역세미나 참석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소감글로 하나님께 영광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저녁도 40여분이 오셨네요 채우시고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종천목사님 바쁜 스케줄에 쉬지못하시고 사역하시는데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gentle사모님